복지부, 27일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사업설명회 개최

2018-02-26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 기자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의료현장의 이해를 돕고자 사회보장정보원과 공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추진방향과 진료정보교류표준에 대한 설명, 기존 사업 참여기관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2개 이상 상급종합병원을 거점의료기관으로 추가 선정하고, 기존 거점의료기관의 협력의료기관을 확대하는 등 확산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의료기관 참여를 유도하고자 수가 지원 방안이나 평가 연계 등 다양한 인센티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외 진료정보교류표준을 실제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적용하도록 지침서를 개정·배포해 의료기관과 의료정보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3월 16일까지 보건복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