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 미래에셋생명 시스템 통합 안정화 완료

2018-04-23     [전자신문 CIOBIZ]김지선 기자
한화S&C(대표 김경한)는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신규 출범한 미래에셋생명 정보기술(IT) 시스템 통합 완료보고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S&C가 주관한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 시스템 통합은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3월 5일 시스템 오픈 이후 2개월여 안정화를 거쳤다.

이번 프로젝트로 양사 영업자동화(SFA)시스템, 홈페이지·방카슈랑스 등 채널계 시스템과 업무처리를 위한 기간계 시스템, 콜센터와 그룹웨어 등 독립 시스템 등이 통합됐다. 데이터 전환과 상품 정보 반영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시스템 통합에 따른 개발·운영 환경도 구성했다.

한화S&C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시스템 통합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안정 서비스를 제공하게됐다”면서 “비용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IT 시너지 창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