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필수의약품 104개 추가 지정
2018-05-30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 기자
새로 지정된 104개 국가필수의약품은 △항생제 26개 △항암제 14개 △기생충치료제 9개 △희귀질환치료제 5개 △혈압질환·피부질환·심장질환 치료제 11개 △기타 39개 등이다. 이로써 국가필수의약품은 총 315개로 늘었다.
식약처는 국가필수의약품 공급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공급 중단 우려가 있을 경우 특례 수입하거나 기술·행정 지원을 하고, 국내 자급기반 구축 등 중장기적 안정공급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 관리, 방사능 방재 등 국민보건의료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려워 보건복지부와 식약처가 지정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