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아파트 인기 속 ‘e편한세상 문래’ 분양 이목 집중

2018-06-01     이종민 기자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온나라 부동산 월별 거래규모별 부동산 거래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6개월간(2017년 11월~2018년 4월)의 전국 아파트 거래량 71만5668건 중 전용면적 41~85㎡ 이하의 중소형 평면의 거래량은 55만9444건으로 전체 평면 거래량 중 78%를 중소형이 차지할 만큼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실수요자들이 중소형 평면에 눈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실수요자 중심으로 분양 시장이 재편되면서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고 가격 상승률이 높은데다 환금성이 우수한 중소형 아파트가 선택 받고 있는 것이다.

중소형 평면은 중대형 못지않게 평면설계 기술이 발달하면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게다가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평면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성비 우수한 중소형 아파트 ‘e편한세상 문래’가 우수한 청약 성적으로 많은 관심을 집중시킨 가운데 오는 6월 4일(월요일)~7일(목요일)까지 3일간(현충일 제외) 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6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59㎡A 124가구, ▲59㎡B 36가구, ▲59㎡C 55가구, ▲84㎡ 14가구로 이뤄진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통풍과 세대 간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게 설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편리하고 개방감 있는 동선을 위해 1층 전체에 필로티를 설계한 단지를 선보인다.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 및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가변형 벽체를 원할 시 손쉽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모든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ㆍ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유입을 줄였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또한,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한다.

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2021년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왕복 4차선 지하도로)이 추진 중이다. 홈플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쉬우며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ㆍ중ㆍ고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한편, 청약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이 아파트는 계약금(10%), 중도금(40%) 이자 후불제, 잔금(50%)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주택 전시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다. 분양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이종민 기자 (jongmin1@press9.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