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파스-타 연동 솔루션 '파스타 서밋 2018'서 공개

2018-06-27     [전자신문 CIOBIZ]김지선 기자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퍼블릭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오픈스택잇'을 정부 오픈 클라우드 '파스타(PaaS-TA)'에 연동한 솔루션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노그리드가 개발하는 파스-타 연동 서비스는 2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이노그리드 퍼블릭 클라우드와 파스-타를 연동해 데브옵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라이빗 솔루션은 '클라우드잇', '오픈스택잇' 포털과 파스-타 포털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는 대규모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플랫폼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도커서비스를 자체 개발·패키징 해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파스-타 부가기능을 확장시킨다.

스마트 자원관리부터 GPU, CPU자원 공유서비스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HPC(High-performance computing)서비스 등을 제시한다.

이노그리드는 27일 열리는 '파스-타 서밋2018' 행사에 별도 전시부스 운영한다. 'laaS & 파스-타 Go Together'를 주제로 발표도 진행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컴퓨팅 연구센터장은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 지속 고도화와 함께 최근 급성장 중인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파스-타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융합시켰다”면서 “국산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넘어 실질적으로 성장에 기여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