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렌탈 사업자를 위한 렌탈영업관리시스템 출시

2019-04-11     김지선 SW 전문 기자
웅진(대표 이수영)이 렌탈 사업자를 위한 렌탈영업관리시스템(WRMS)을 출시했다.

WRMS는 웅진코웨이, 웅진렌탈 등 그룹내 렌탈 전문 정보기술(IT) 인력으로 구성한 연구개발(R&D)조직에서 개발했다. 그룹최대 강점 렌탈 노하우에 웅진 IT기술을 더했다.

〃웅진은 WRMS에 영업기능을 특화 해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렌탈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고객은 영업·판매조직을 최소화 해 원가를 절감한다. 〃다양한 제품군 사업에 필요한 복잡한 영업활동을 하나 시스템으로 처리 하도록 설계 해 비용 부담을 낮췄다. 웹뿐 아니라 모바일에서 영업과 서비스 영역을 제공한다.

소비자 렌탈 제품 구매 후 매월 발생하는 청구수납부터 제품 유지관리를 위한 사후서비스까지 단계별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단계별 프로세스 데이터를 기준으로 정보를 취합하고 분석해 현장 사용자에게 고객관리를 위한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한다.

렌탈 사업을 희망하거나 이미 진행중인 기업이 무리 없이 사용하도록 구현됐다. 관리자와 현장사용자간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문부터 마감까지 전사자원관리(ERP)와 실시간 연동을 구현했다.

〃웅진은 WRMS 출시로 국내 렌탈 사업자 갈증을 해소하고 사용자 요구사항을 수렴한다. 지속적 개선으로 시스템 보급을 확대한다.

주순제 웅진 상무는 “국내 렌탈 시장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WRMS도 함께 성장 할 것”이라면서 “WRMS는 국내 1위의 렌탈 노하우가 담겨있는 만큼 렌탈 사업을 고려하는 사업자가 놓쳐선 안될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