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아시아 실리콘밸리’ 속도 내는 성남… 혁신성장 이끄는 성남지식산업센터 ‘센터M’

2019-05-03     온라인뉴스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면서 경기도 성남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도 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대표 산업경제 도시로 불리는 성남은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위례 비즈밸리와 성남하이테크밸리(前일반산업단지), 판교 테크노밸리 등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지구를 품고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지면서 혁신성장에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말 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 프로젝트 중 하나인 성남벤처펀드를 조성, 오는 2022년까지 약 3,000억원을 4차 산업 원천기술 및 융합 신산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지원기능을 품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성남하이테크밸리 곳곳에 들어서고 있어 국내외 기업인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경기도 최대 규모인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시에서 유일하게 메디·바이오 분야의 전문성 및 희소성을 인정받은 전략지구로, 미래먹거리 발굴 및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해오고 있다.
 
성남지식산업센터 '센터M'이 오는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센터M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제조형 공장, 섹션형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형 기숙사 복합시설 632실로 구성된다.
 
차량 기준으로 20분대면 강남권역, 10분대면 송파-위례로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잠실과 판교, 모란 등 10개 지역으로 이동하는 노선이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3정거장이면 서울로의 이동이 가능한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도 가깝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분당 벤처타운까지는 약 10km로 가깝다.
 
개발 호재도 갖췄다. 경기 도시철도 계획망에 따르면 현재 성남 하이테크밸리를 지나는 성남 1호선 노선이 계획 중에 있고, 위례신사선이 단지를 지나도록 연장될 예정이다.
 
단지 자체 상품성도 뛰어나다. 센터M은 업무시설과 기숙사를 분리했고, 개별 냉난방(공장, 섹션 오피스, 기숙사)을 도입했다.
 
또한, 섹션 오피스층고는 5.4m로 높게 해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고, 300㎡에 달하는 다목적 회의실과 층별 개인 통화 공간도 추가했다. 최대 50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 공간, 전후면 20m 광폭 진출입로, 총 11대 고속 엘리베이터(150m/1분)와 화물 및 하역이 용이한 3톤 화물엘리베이터, 9개 층 5.4m 층고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다양한 설계는 단지 내 교통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
 
또한 롬바드스트리트를 단지 설계에 반영하면서 다양한 상가, 편의시설, 산책로가 결합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지상층 공개 공지부터 3개 층 하늘 정원까지 3,000㎡면적의 녹지공간이 더해진다.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관련법에 따라 2019년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 설립자 및 최초 분양 입주자는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통한 융자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해당 센터는 입주민들에 중도금 대출 혜택(무이자)도 제공한다.
 
한편, 센터M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6월 분양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press9.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