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채널 파트너와 협력 강화

2019-08-19     박종진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W)가 채널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코리아(대표 오병준)는 '2019 채널 파트너 콘퍼런스'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전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지멘스 전략과 채널 파트너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48개 파트너사 대표와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파트너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지멘스 제공
지멘스는 자사 비즈니스 전략 소개와 채널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전략, 채널 파트너 지원 방안, 신규 포트폴리오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파트너사 영업 범위를 확대하고 공동 영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파트너 제도를 운영, 파트너사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다. 채널 파트너사만을 위한 전담 프리세일즈 조직을 구성했다. 파트너사에 다양한 교육, 컨설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파트너사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제니퍼 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아태지역 부사장은 “지멘스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디지털 트윈을 완벽하게 실현하기 위한 솔루션을 지속 인수합병한다”며 “채널 파트너사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가 파트너 콘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멘스 제공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혁명 바람이 모든 시장에 일고 있다”며 “지멘스는 디지털 혁명이 더 많은 사업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고객과 파트너사가 디지털 전환 등 기회를 이용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