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의원·사회정의 교수모임, 국회서 토론회 개최
문재인 정권 비판 시국선언 이후 위선 정권 문제 관련 국민적 공감대 확산 위해 토론회 마련
2020-01-21 김창동 기자
[프레스나인] 김창동 기자=자유한국당 윤상직 국회의원은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과 함께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헌법파괴 정권! 거짓과 진실의 전쟁'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좌파독재정권의 부정부패 관련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거짓과 진실의 전쟁임을 규정하고, 이를 全국민적인 공감대로 확산시키기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를 주최한 윤상직 의원은 개회사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집권 이후 경제는 폭망, 외교는 국제적 왕따, 안보는 불안, 정치는 헌정사상 유래 없는 대립으로 혼란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특히 추미애 법무부가 임명한 신임 반부패부장이 조국의 무혐의를 주장했다는 내용이 보도되고 있는 것만 봐도 오늘 토론회의 주제가 왜 거짓과 진실의 전쟁인지 잘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토론회는 ▲유사 전체주의와 디스토피아(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조성환 교수) ▲이념 외교통상, 포장 검찰개혁(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원목 교수) ▲자해적 경제정책과 탈원전 문제(카이스트 경영대 이병태 교수) ▲전교조 좌파 이념의 포로가 된 학교교육(울산대 교육학과 이제봉 교수) ▲거짓과 진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국민대 법대 이호선 교수)순서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토론에서는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 ▲강규형 명지대 교수 ▲유광호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 ▲김광수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대표 ▲유튜버 ‘책읽는사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