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쏠, 카드사도 알려주지 않는 카드혜택 알림 서비스 출시

2020-02-26     홍은기 기자

[프레스나인] 홍은기 기자=㈜빅쏠은 개인 맞춤형 카드혜택 통합관리 앱 ‘더쎈카드’ 서비스 리뉴얼과 함께 카드혜택 진단 및 알림 신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계 최초로 개발한 카드혜택 진단 서비스는 고객의 카드 사용금액 대비 받은 혜택을 최대 수준부터 최저 수준으로 1~5단계 진단해 제공한다.

카드 사용자의 카드 사용 금액 대비 혜택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챙겨 받고 있는지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혜택 알림 기능은 카드 사용 전에 보유한 카드 중에 가장 많은 혜택을 주는 카드를 알려주며, 또한 사용 후 결제 내역을 분석하여 내가 보유한 카드 중 최대 혜택 카드로 사용하였는지 O, 아닌지 X 표기와 함께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카드를 안내해준다.

이와 함께 서비스 리뉴얼은 지난해 6월 아이폰, 안드로이드 통합 앱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카드사 연동 속도 향상, UI/UX 편의성과 디자인 개선 등 고객들로부터 지적 받아왔던 문제를 함께 개선했다. 이에 사용자 경험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 3년간 수집한 전체 카드 정보 데이터와 업계 최초로 카드 실적과 혜택 계산 기술을 보유한 ㈜빅쏠이 서비스 출시 후 이용 고객의 혜택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신기능을 개발 할 수 있었다.

더쎈카드를 개발한 이종석 대표는 “전월 실적이나 미흡한 혜택 정보로 매월 갱신되는 카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흔히 13월의 보너스라 불리는 연말정산보다 더 많은 신용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놓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과 누구나 손쉽게 더 많은 혜택을 챙겨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쎈카드는 국내에 출시된 모든 신용·체크카드 혜택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카드 사용자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서비스에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어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빅쏠은 최근 팁스 프로그램 선정, SBA(서울창업진흥원) 투자 유치, 엑셀러레이터 ‘김기사랩 1기’선정을 비롯하여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5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관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9 : 10월의 앱 수상’ 등 다양한 곳으로부터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