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브이커머스’ 시장 진출

'모아엠씨엔' MCN 회사 설립

2020-09-18     장인지 기자

[프레스나인] 아이큐어는 엔씨지글로벌, 퍼스트이모션, 한국구독경제서비스 4개사의 조인트벤쳐 '모아엠씨엔' MCN 회사를 설립해 브이커머스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콘텐츠 유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MCN(multi channel network) 회사는 크리에이터와 함께 화장품, 건강기능식 제조사인 아이큐어 및 관계사 상품들에 스토리를 담아 다채롭고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유튜브 등 다채널에 서비스한다.

아이큐어는 제주도 JTP와 제주도내 기업들의 상품 컨설팅 및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제주도 기업들의 상품들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어 국내 및 해외 온라인 플랫폼 채널로 유통될 예정이다.

아이큐어 관계자는 "브이커머스는 온라인 유통 시장을 파고드는 블루오션 분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브이커머스 온라인 유통 시장이 급부상하면서 향후 제조업체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