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 병원사업부 폐지
담당자 전국 10명 미만…“조직개편 일환” 없애
2021-12-07 염호영 기자
[프레스나인] JW신약이 병원사업부를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사업부 영업사원은 전국 7명, 한 달 매출은 2억원 미만인 것으로 알려진다. 매출은 지난해 9월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SK바이오사이언스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비중이 크다.
JW신약 주요 품목은 ▲탈모치료제 모나드정(지난해 연간 매출 62억원, 아이큐비아 기준) ▲세균성 피부질환 치료제 에스로반연고(41억원) ▲부정맥용제 탬보코정(40억원)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피디정(26억원) ▲뇌기능 개선제 글리커버정·연질캡슐(25억원) 등이 있다.
JW신약 관계자는 “병원사업부 폐지는 조직개편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병원사업부 직원들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영업본부 산하 마케팅부도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표이사 산하 마케팅실로 편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