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신임 COO 포함 대규모 승진 인사

2011-07-05     성현희 기자
삼정KPMG(대표 김교태)는 4일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와 2명의 총괄 부대표 및 5명의 전무를 승진 발령했다.

삼정KPMG는 서원정 전무(51)를 삼정KPMG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신경섭 부대표(53)와 김인수 부대표(47)를 각각 어드바이저리와 컨설팅 분야 총괄 부대표로 발령했다.

▲ 서원정 COO
서원정 COO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11월 삼정KPMG에 입사한 이래, 감사업무를 거쳐 IFRS 구축업무에 실질적인 책임을 맡아왔다.

삼정KPMG 어드바이저리 총괄 부대표로 승진한 신경섭 부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KPMG삼정회계법인 IM1(Industrial Markets 1) 본부장과 삼정KPMG CF(Corperate Finance) 본부장을 역임했다.

삼정KPMG 컨설팅 총괄 부대표로 승진한 김인수 부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정KPMG 에 입사, 20여 년 간 반덤핑 업무와 감사, 금융권 구조조정 등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는 이학률(50), 서지희(49), 윤학섭(47), 김의성(46), 신경철(43) 등 5명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