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카텍셀-지아이셀,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 MOU
후보물질 도출 및 임상시험약 제조‧상업화 협력 예정
2022-04-28 최광석 기자
[프레스나인] 헬릭스미스는 카텍셀, 지아이셀과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 연구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세포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이와 함께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임상시험약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3사는 헬릭스미스 CGT 센터(Cell & Gene Therapy Center)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기술과 원스톱 서비스, 카텍셀의 CAR-T 세포치료제 기술, 그리고 지아이셀의 면역세포 배양 및 동결 시스템을 기반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을 선도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약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제희 카텍셀 대표이사는 “헬릭스미스와 카텍셀의 고도화된 CAR 유전자 엔지니어링 및 전달 기술과 지아이셀의 차별화된 면역세포 배양 기술의 융합을 통해 CAR-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