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파마 "블록버스터 탈모약 토대 탈모전문 기업 박차"

2023-01-09     남두현 기자

[프레스나인] 라온파마는 지난해 탈모치료제 매출이 총 55억원(피나온정1mg 42억원, 두타윈연질캡슐0.5mg 1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라온파마

피나온정은 2021년 5월 출시한 전문의약품 탈모치료제다. 피나스테리드1mg 성분으로 오리지널 프로페시아정 제네릭 제품이다.

두타윈연질캡슐은 2022년 3월에 출시했다. 두타스테리드0.5mg 성분으로 아보다트연질캡슐 제네릭 제품이다.

라온파마 관계자는 "피나온정, 두타윈연질캡슐 탈모치료제를 향후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만들 것"이라며 "탈모 신약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을 비롯해 다양한 보조제 출시 등 탈모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