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다중로봇 통합지휘통제시스템 사업 '삼성탈레스' 선정

2011-08-29     신혜권 기자
무인체계 공통운용환경과 다중로봇 통합지휘통제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삼성탈레스가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26일 사업관리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전투용 다중로봇 통합운용·제어기술 5개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중로봇 통합자율시스템은 에프엠전자, 무인전투용 실험 플랫폼은 삼성테크원, 무인 감시정찰 실험 플랫폼은 현대로템이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기술·조건 및 가격협상을 실시해 연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AOE-Ⅱ차기군수지원함 사업은 현대중공업이 선정됐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