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15대 회장에 조용병 선출
2023-11-27 정재로 기자
[프레스나인] 은행연합회가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27일 은행연합회는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가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5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앞서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조 전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
조용병 후보자는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 신임 회장은 내달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