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솥밥전문점 '일월오악' 1호점 오픈

2023-12-07     최원석 기자

[프레스나인] 푸드컨텐츠기업 FG에서 강호연파 성공에 이은 세컨브랜드 '일월오악'을 새롭게 런칭하고 롯데백화점 인천점 지하1층 식품관 리뉴얼에 맞춰 일월오악 1호점을 12월 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일월오악은 해가 뜨는 순간부터 달이 뜨는 시간까지 다섯 가지의 즐거움(다섯 종류의 솥밥)을 맛볼 수 있는 브랜드로 다채로운 음식의 시작과 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주요메뉴는 솥밥 반상을 코스요리처럼 즐기는 형태로 에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인 솥밥과 옥수수수염차, 뭇국 및 반찬 2종, 마지막으로 디저트까지 제공된다.

일월오악만의 솥밥 5종은 부채살스테이크, 명란게살, 곱창새우, 매운가지돼지, 일월오악 제철생선 솥밥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사이드 메뉴로 북태평양 삼치구이 및 LA돼지불백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정상회담 만찬 메뉴로 오른 고급 생선 '달고기'를 활용한 솥밥이 일월오악의 시그니처 솥밥이라고 소개했다.

또 고급 레스토랑의 플레이팅을 선보이기 위해 한남동 ’소수’ 오마카세 총괄셰프, 르꼬르동 출신인 송치훈 셰프가 롯데백화점 F&B팀과 손을 잡고 함께 ‘일월오악’ 브랜드를 최초 기획 및 개발했다. 

일월오악 관계자는 "전국의 유명한 한식 솥밥집을 함께 찾아다니며, 브랜드를 연구 기획 개발했고, 추가로 일본식 덮밥 브랜드를 참고하여, 퓨전 솥밥집을 기획했다"며 "브랜드 컨셉에 맞게 다채로운 음식의 시작과 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사진/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