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신한은행,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프론팅 서비스 MOU 체결 外
[프레스나인] ◇신한은행,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 지원 '프론팅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함께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지원을 위한 ‘프론팅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론팅 서비스는 해외건설공사 관련 보증을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글로벌 진출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공사 시 필요한 보증서 발행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 앞으로 구상보증서를 발행하면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은 이를 기반으로 현지에서 각종 보증서를 발행함으로써 건설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신한은행은 20개국 166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해외 보증서 발급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건설공제조합은 해외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함으로써 국내 건설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다양한 금융 지원으로 국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신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한은행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하게 보증을 제공하고 건설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경영진, 총 14만주 자사주 매입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본부장들이 우리금융 자사주 약 14만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조 은행장은 우리은행이 근본적 변화와 체질 개선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가치 제고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조 은행장은 금번 자사주 5000주 매입으로 총 3000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시중은행 은행장 중에서는 최다 보유 주식 수다. 평소 우리은행의 실적 개선에 자신감을 피력해온 조 은행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이다.
또, 부행장 등 임원진과 영업 일선의 본부장들도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영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우리금융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데에 뜻을 모은 것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우리금융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지만 임종룡 회장 취임 이후 그룹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이 풍부하다”면서 “우리은행이 은행장부터 전 임원이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 그룹 전체의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이영애와 함께한 ‘KB GOLD&WISE the FIRST’ 광고 공개
KB국민은행이 실제 고객인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KB GOLD&WISE the FIRST’ 광고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광고 영상은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두 번째 작품으로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 오픈을 기념해 제작됐다. 이영애 배우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PB센터 KB GOLD&WISE the FIRST의 그랜드 오픈 행사와 론칭 광고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후 실제 the FIRST의 고객이 되어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애 배우가 지난 2년간 the FIRST의 고객으로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느낀 소감을 담았다. 실제 the FIRST 공간에서 진행된 1대1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the FIRST를 선택하고 추천하는 이유를 진정성 있게 이야기했다.
광고는 선택편과 추천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각 편별 15초, 30초 영상과 세로형 영상을 포함해 이영애 배우의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60초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금일 선택편을 시작으로 나머지 영상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케이블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 the FIRST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으로서 이영애 배우의 생각과 소감을 꾸밈없이 담아냈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이번 광고를 접하고 더불어 the FIRS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배 농가 찾아 일손 거들어
NH농협은행은 개인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들이 인천 남동구의 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인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 30여명은 배 솎기 작업을 하며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도왔고, 농촌마을의 환경을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이강영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해 일손을 거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을 위해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