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신한금융, ‘2024년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힐링데이’ 개최 外

2024-05-31     박수영 기자

[프레스나인] ◇신한금융, ‘2024년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힐링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 신한장학재단은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2024년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장학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퇴소 후 사회 적응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 진학과 취업 준비에 더욱 몰두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1.5배 확대된 총 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60만원의 생활비·자기계발비 ▲진학 및 취업교육 ▲장학생들 간 모임 조직을 통한 교류 활성화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힘찬 걸음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신한금융

◇국민은행, 우리 역사 지식 함양을 위한 ‘한국사 매일 퀴즈’ 실시

KB국민은행이 ‘리브 Next’ 내 교육 특화 콘텐츠로 한국사 매일 퀴즈 서비스를 도입했다.

국민은행은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리브 Next에 매일 한국사 퀴즈 1문제를 출제한다. 리브 Next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사 매일 퀴즈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고객은 KB금융그룹의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비비·라무·아거·콜리·키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퀴즈에 참여하고 매주 수요일 열리는 승급전에서 캐릭터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캐릭터 레벨에 조선시대 품계 제도(1품~9품)을 활용해 흥미 요소를 더했으며, 레벨에 따라 캐릭터 디자인이 변화해 성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국민은행은 한국사 매일 퀴즈와 연계한 기부금도 조성한다. 고객이 참여한 퀴즈 문제 수당 10원씩 적립해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등 다양한 기부처를 대상으로 매 분기별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사는 대학수학능력평가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교직 임용·공공기관 취업 등 활용도가 높은 지식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우리 역사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고자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참신한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B국민은행

◇대구은행, ‘DGB함께예금’ 1조원 조기 판매 임박

DGB대구은행은 대고객 감사제 ‘iM뱅크 Re-Born Festival’이 순항 중인 가운데, 감사의 의미로 진행한 1조원 규모의 고금리 예금이 조기 판매에 임박했다고 31일 밝혔다.

iM뱅크 Re-Born Festival은 예금, 외환, 대출, 펀드, 카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축제로 오는 8월 말까지 약 100여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행사 시작과 함께 지난 5월 20일부터 DGB함께예금을 판매했다. 

개인 1인당 가입 한도가 별도로 정해지지 않은 DGB함께예금은 우대금리 조건에 따라 기본 연 3.70% ~ 최고 연 4.15%의 금리가 적용된다. 본 이벤트에서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DGB함께예금은 판매 이후 약 12일의 기간이 경과한 가운데 1조원 한도의 조기 판매를 앞두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혜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DGB함께예금 가입 시, 32년만의 시중은행 탄생을 기념해 해당 상품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60명에게 순금 1돈의 기념 골드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 이목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사진/DGB대구은행

◇우리금융, 빛고을 광주에 ‘굿윌스토어’ 오픈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에 ‘굿윌스토어 밀알광주MBC옛터점’을 오픈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 자립 목적으로 2011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굿윌스토어는 판매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30개의 굿윌스토어가 운영 중이며, 40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이곳에서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하반기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굿윌스토어에 10년간 300억원을 지원해 발달장애인 1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개점을 지원했고, 올해 4월에는 창립기념식에 맞춰 우리금융 본사 건물에 밀알우리금융점을 개점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굿윌스토어 밀알광주MBC옛터점은 우리금융과 밀알복지재단의 협력으로 지역 거점 도시에 오픈하는 첫 번째 콜라보 점포다. 우리금융은 ▲시설공사 ▲인테리어 ▲집기구입 ▲직원 1년 치 급여 등 초기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은 ▲영업 ▲마케팅 ▲채용관리 등 점포 경영을 담당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굿윌스토어 밀알광주MBC옛터점 오픈으로 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며 “우리금융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돼 발달장애인 경제적 자립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우리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