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국민은행, 공공 디지털서비스 확대로 KB스타뱅킹 고객 편의 강화 外
[프레스나인] ◇국민은행, 공공 디지털서비스 확대로 KB스타뱅킹 고객 편의 강화
KB국민은행이 행정안전부와 2024년 디지털서비스개방 개통식을 갖고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내 국민 수요가 큰 공공서비스들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금번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에 추가되는 서비스는 총 5가지로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 서비스 ▲예비군 동원훈련 조회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 예약 ▲국립생태원 예약 등이다. 해당 서비스들은 기존에 관공서 또는 공공 웹·앱에서만 제공됐으나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KB스타뱅킹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KB스타뱅킹의 여권 재발급 신청은 여권 사진 규격 등을 자동 체크하는 기능을 추가해 심사 반려 비율을 줄이고 재발급 진행 단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와 함께 재발급 신청 시 여권 분실신고도 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500만 고객이 이용 중인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KB스타뱅킹에서는 본인과 자녀의 이용증까지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예비군 동원훈련 및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의 조회·예약 서비스도 신설했다. 예비군 동원훈련 등은 기일을 넘길 경우 벌금, 면허 정지와 같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생활 속 중요 정보로 짧은 주기로 꾸준히 이용하는 은행 앱에서 관련 조회 및 예약이 가능하도록 해 해당 정보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끝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동물원과 식물원, 박물관 등을 모두 갖춘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방문 예약부터 국립생태원의 생태 해설, 교육생활관(숙박) 예약 및 방문 알림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번 KB스타뱅킹의 신규 공공서비스 확대는 공공서비스와 KB스타뱅킹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접목해 고객 편의와 서비스 접근성, 보안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신한 SOL뱅크에서 공공서비스 즐기기 오픈
신한은행은 산림복지시설, 국립생태원 이용 관련 예약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즐기기’를 신한 SOL뱅크 앱에 오픈했다.
공공서비스 즐기기는 행정안전부가 주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사업의 핵심과제로 공공앱이나 웹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서비스를 민간 앱에서도 쉽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디지털서비스 개방 공모에 참여를 시작했으며 신한 SOL뱅크 앱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이번 공공서비스 즐기기를 준비해 왔다.
공공서비스 즐기기는 ▲산림복지시설(숲e랑) 예약 ▲국립생태원 예약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의 추가 앱 설치 없이 신한 SOL뱅크 앱에서 바로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올해 10월 중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공공도서관 지원서비스(책이음 이용증 발급)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4건의 공공서비스를 오픈해 운영하고 내년에도 공공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공공서비스 즐기기를 지속 확대해 신한 SOL뱅크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의 삶에 녹아 드는 에브리웨어 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iM뱅크, 100% 캐시백 당첨 'iM Lucky' 랜덤박스 체크카드 이벤트 시행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기념 대고객 감사제 iM뱅크 Re-Born Festival의 일환으로 iM뱅크BC체크카드 이용고객 대상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을 추첨할 수 있는 ‘iM Lucky 랜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 및 마케팅 동의를 한 이후 참여할 수 있다. iM뱅크BC 체크카드 이용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1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1개의 스탬프가 지급되며, 스탬프 3개당 1번의 랜덤박스를 얻는 방식이다.
최저 1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랜덤으로 캐시백이 전원 박스로 지급되며, 기간 중 랜덤박스는 최대 50개까지 모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인 랜덤 박스는 오는 8월 1일 일괄 오픈돼 회차별 당첨 금액과 총액을 확인 할 수 있다.
손대권 iM뱅크 개인고객그룹장은 “시중은행 전환을 맞아 iM뱅크 카드 이용 고객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드리고자 본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 상품출시 및 대고객 서비스로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VCT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 무료 입장권 제공
우리은행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를 맞아 무료입장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VCT 퍼시픽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e스포츠 리그로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게임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 우리은행은 LCK에 이어 VCT 퍼시픽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VCT 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는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내달 20일과 21일에 개최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0일까지 우리WON뱅킹에 접속, 꿀벌수비대 물총싸움에 참여해 해충 잡기를 성공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결승진출전 입장권, 결승전 입장권, 교촌 허니콤보 치킨 세트 등 3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참여만으로 네이버 페이 포인트 50만원 즉석 당첨 기회도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VCT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 초대권 추첨 이벤트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결승 진출 예상팀을 댓글로 달고 우리은행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초대권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열린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에서 젠지가 한국팀 최초이자 VCT 퍼시픽 소속팀 최초로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해 VCT 퍼시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며 "우리은행은 VCT 퍼시픽 스폰서로서 e스포츠 팬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현대백화점그룹' 출시
카카오뱅크가 여름맞이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6주적금 with 현대백화점그룹'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현대백화점그룹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상품에 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혜택을 결합한 14번째 파트너적금 상품이다. 그룹 차원의 제휴에 걸맞게 쇼핑뿐 아니라 전시, 카페 등 문화생활에 이르기까지 제휴사별로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대 6만원 상당의 혜택을 3주마다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상품은 내달 17일까지 판된다.
우선 26주적금에 가입하고 1주차 납입에 성공하면 H포인트 1000포인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H포인트는 제휴처 쇼핑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멤버십이다. 포인트 쿠폰은 H포인트 모바일 앱에서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4주차부터 19주차까지는 3주마다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현대백화점의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4·13·19주차에 제공되는 현대백화점 할인 혜택을 1개 이상 사용한 고객에 대해서는 H포인트 3000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22주차에는 더현대서울 6층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 진행되는 전시에 대해 30% 할인 혜택(1인당 2매)을 누릴 수 있다. 25주차에는 현대백화점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음료 라운지 '카페 H'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2잔 음료권이 제공된다.
26주적금 with 현대백화점그룹에 가입만 해도 최대 3만포인트의 H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응모 기회도 있다. 추첨을 통해 3만포인트 또는 5포인트가 랜덤으로 주어지며, 3만포인트는 고객 1만 명에게 제공되는 한정 혜택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26주적금 가입 고객이 현대백화점그룹에서 쇼핑부터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뱅크, 삼성전자와 함께 고객 감사 1만좌 앵콜 판매 개시
케이뱅크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출시한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 앵콜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달 30일 2만좌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해 6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IT·가전업계인 삼성전자와 금융업이 만나 업종의 경계를 넘는 파격 특별 혜택으로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1차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남녀를 불문하고 특히 30·40대 고객의 반응이 두드러졌다. 총 가입자의 70%이상을 30·40대가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AI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연령층의 니즈를 적중한 셈이다.
이번 앵콜 이벤트는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를 선착순 1만좌까지 한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목표 기간은 30일로 고정이며, 모으는 금액은 매주 별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총 목표금액 최대 500만원)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케이뱅크 챌린지박스는 최대 연 4%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자동 돈 모으기 서비스다. 목표 금액 설정 시 매주 모아야 할 금액이 자동 계산된다. 기본 금리 연 1.5%에 목표일까지 성공을 완료하면 우대금리 2.5%가 적용된다.
챌린지박스 도전에 성공한 고객 전원에게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챌린지박스 성공일에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캐시백 스페셜 쿠폰이 발급된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스페셜 쿠폰이 적용돼 10만원이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또,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를 가입하는 선착순 1만명 전원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가입 당일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업종의 경계를 허문 제휴 챌린지박스 특판으로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 생활 속 혜택을 주는 케이뱅크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