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농협은행, 고윤정 배우와 함께한 NH올원뱅크광고 공개 外
[프레스나인] ◇농협은행, 고윤정 배우와 함께한 NH올원뱅크광고 공개
NH농협은행은 고윤정 배우와 함께한 새로운 NH올원뱅크 광고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의 슬로건은 ‘OF COURSE로 즐기는 혜택가득 금융생활’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금융생활을 당연히 챙겨주는 NH올원뱅크를 레스토랑의 코스(OF COURSE)메뉴로 재미있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영상에서 고윤정은 NH올원뱅크의 핵심기능과 혜택인 ▲편리해진 금융상품몰 개편 ▲개인맞춤형 금융패턴분석 ▲혜택가득 이벤트를 특별한 코스메뉴로 체험하며 소개한다.
농협은행은 광고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광고영상 시청평 이벤트로 농협은행 공식 SNS채널에 시청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사과즙(100명), 푸라닭 고추마요치킨세트(100명), 공차 딸기주얼리밀크티 쿠폰(1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또, 숫자 0이 들어간 날을 올원(00)데이로 지정해 올원데이 타임어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올원뱅크의 초성과 모양이 같은 숫자 0에 의미를 둬 7월 30일, 8월 10일, 20일, 30일, 9월 10일 총 5일 간 실시된다. 해당일 아침 10시 NH올원뱅크에 접속해 이벤트 응모한 선착순 10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광고영상 퀴즈이벤트,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NH올원뱅크 안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윤정 씨와 함께한 이번 광고를 통해 NH올원뱅크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편리함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전자무역 송금 서비스 개선
우리은행이 전자무역(EDI) 해외송금 시 증빙자료를 첨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EDI란 수출입업무 관련 서류를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표준화된 형식에 따라 작성된 전자문서로 전자무역 기반 사업자를 통해 무역업체와 은행간 표준화된 전자문서를 교환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 EDI 서비스는 해외송금 신청 후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상업송장, 계약서 등 부속서류를 별도로 은행에 제출해야 했다. 수출입 기업들은 그동안 전자무역시스템을 이용하면서도 서류 제출을 위해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왔다.
우리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함께 전자무역 서비스 개선에 착수, 금융권 최초로 해당 서비스에 첨부파일 업로드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에 우리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전자무역서비스는 유트레이드허브 전자무역시스템에서 온라인 전자거래약정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업로드 한 PDF, JPG, PNG 등 여러 형식의 이미지 파일의 텍스트를 단일 형식으로 변환해서 읽을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해외송금 신청 시 부속서류를 첨부하면, 신뢰성이 검증된 보안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은행에 전송된다. 송금 신청서와 함께 전송된 증빙서류 덕분에 기업체는 송금 증빙서류 제출을 위해 은행 창구를 방문하던 수고를 생략하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자무역 해외송금 업무 개선으로 기업의 해외송금 절차에 시간과 비용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은행은 수입신용장 개설과 수입화물선취보증 발행 등 전자무역 서비스 전 분야에 적용해 업무 효율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은행, 신한갤러리 신진작가 전시회 ‘무수히 뚫린 창과 여러 겹의 세계’ 개최
신한은행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김도연, 김효진, 안부, 양승원이 참여하고 전시 기획자 임현영이 함께한 ‘무수히 뚫린 창과 여러 겹의 세계’ 전시회를 개최 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도연, 김효진, 안부, 양승원 작가와 임현영 전시 기획자는 ‘2024 Shinhan Young Artist Festa’에서 선정된 작가들이다. Shinhan Young Artist Festa는 신한은행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를 통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285명의 작가가 선정돼 165회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매년 말 공모접수를 받고 4개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이 신한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 Shinhan Young Artist Festa 그룹 공모전 두 번째 전시다.
신한은행은 작가들을 위해 전시 관련 비용은 물론이고 작품 제작관련 비용을 비롯해 전시 홍보 영상, 리플렛 제작, 관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 무수히 뚫린 창과 여러 겹의 세계 는 이미지 포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풍경이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수 있을지 질문한다. 김도연·김효진 작가는 회화 작품, 안부·양승원 작가는 사진 작품으로 세계와 자신을 연결하는 여려 겹의 세계를 창을 통해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신한갤러리 관계자는 “갤러리 메인 공간에 자리잡은 회화, 사진 작품을 통해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의미를 감상해 보길 바란다”며 “좋은 작품도 감상하고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을 함께 교감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부산신용보증재단와 함께 부산 소상공인 금융 지원 나서
케이뱅크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4년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케이뱅크와 부산신보는 3분기 중 케이뱅크 앱 또는 부산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 대출을 선보인다. 케이뱅크는 부산신보에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부산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3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출시 예정인 보증서 대출은 연 0.8%의 우대보증료율을 적용하고, 연 1.5~1.7%의 금리에 대한 이자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대출한도는 1억원까지다.
케이뱅크가 낮은 금리의 보증서 대출을 출시하면 자금난을 겪는 부산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뱅크는 이자지원 확대를 위해 부산시·부산신보와 논의해왔으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보증서 대출에 연 1.5~1.7%라는 큰 폭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케이뱅크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것은 부산신보가 처음이다. 케이뱅크는 부산신보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보증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부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해 케이뱅크의 성장이 곧 소상공인의 성장이 되는 상생금융 모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10억원 기부
카카오뱅크가 글로벌 기후 위기에 노출된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기부금은 캄보디아와 라오스, 말레이시아, 태국 등 4개국의 기후 위기 대응 및 경감 프로그램 운영에 쓰일 계획이다. 캄보디아 내 전력 망이 연결돼 있지 않은 학교와 의료시설에 태양광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라오스에서는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한 전기를 학교 식수 및 위생 시설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는 18세 미만 청소년 대상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등에 기부금이 투입된다.
카카오뱅크는 유니세프와의 협업을 통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기후 위기 극복을 주제로 한 Save Race, Run for every child 마라톤 행사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참가비를 전액 기부한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카카오뱅크는 금융의 디지털전환과 포용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ESG 경영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카카오뱅크의 ESG 경영 원칙과 활동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