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Pharm] GC녹십자 ‘GBC 2024’ 참가...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 발표 外

2024-09-06     임한솔 기자

[프레스나인] ◇GC녹십자 ‘GBC 2024’ 참가...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 발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4~6일 열린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참가해 ‘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가 주최하는 GBC는 세계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규제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이다.

5일 진행된 규제과학 포럼에서 최봉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 센터장은 ‘맞춤의료, 빅데이터 및 규제과학: 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봉규 센터장은 "국내 혈우병 환자의 혈액응고 8인자 집단 약동학(PK) 모델을 기반으로 개별 환자의 PK 특징들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새롭게 개발된 시스템은 의료진이 개별 환자에 최적화된 혈액응고 8인자의 용법 용량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스템을 활용한 투여 용법 용량 결정은 국내 혈우병 환자 개인 맞춤치료를 통해 투약 순응도를 높인다"며 "출혈률 감소로 총의료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까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5일 규제과학 포럼에서 발표 중인 최봉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 센터장. 사진/GC녹십자

◇셀트리온,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셀트리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0개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의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뽑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개년 동안 634명의 인력을 새롭게 채용했으며, 이중 536명을 청년으로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규직 운영 원칙을 적용, 약 95% 정규직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고용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남녀 고용 평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여성관리자 육성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여성 직원은 2021년 887명에서 2023년 1,013명으로 증가, 전체 임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4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여성 관리자는 약 44.4% 증가해 (2023년 117명) 전체 관리자의 31.5%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매년 현금성 복지 포인트 지급과 어린이집 지원, 경조사 및 사내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가 시행된다. 회사는 또 임직원 마음 건강검진, 사내 심리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5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신민철 셀트리온 사장(오른쪽)이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유한건강생활, ‘뉴질랜드 F&B 쇼케이스’에 녹용 파트너사로 참여

유한건강생활이 ‘뉴질랜드 F&B 쇼케이스’에 녹용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뉴질랜드 F&B 쇼케이스는 F&B 분야의 뉴질랜드 기업과 국내 파트너사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양국의 협력을 도모하고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특히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공식 방문한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장관급 인사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유한건강생활은 ‘Alpine Deer NZ LP’의 파트너사로 참여해 녹용 제품을 대표하는 국내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참석했다. Alpine Deer NZ LP는 유한건강생활의 독점 원료사로, 뉴질랜드 전용 농장에서 자란 Super A등급 녹용을 취급하는 20년 전통의 녹용 전문 브랜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 증진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허가를 획득한 유한건강생활 ‘녹용효소분해추출물(HENKIV)’ 역시 Alpine 사로부터 녹용 원료를 수급 받아 개발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뉴질랜드 기업은 국내 파트너사와 함께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유한건강생활은 행사 당일 ▲뉴오리진 천수단, ▲전녹용홍삼, ▲전녹용마일드 등 대표적인 녹용 제품들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녹용효소분해추출물도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이며 뉴질랜드 녹용에 대한 인지도와 유한건강생활의 독자적인 연구 개발 역량의 우수성을 알렸다.

사진/유한건강생활

◇삼진제약, 항혈전제 플래리스정 출시 17주년 HOST심포지엄 성료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8월24~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항혈전제 ‘플래리스정’의 출시 17주년을 기념하고 ‘클로피도그렐’ 임상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HOST’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Harmonizing cardiovascular treatment’(심혈관질환 치료의 조화)를 주제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21대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역임)가 좌장을 맡았으며, 전국 순환기내과 전문의 및 개원의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2021년 LANCET에 발표된 ‘HOST-EXAM’의 결과와 후속 연구로서 2023년 Circulation에 발표된 ‘HOST-EXAM extended’의 결과를 기반으로 서울대병원 강지훈 교수의 ‘관동맥 스텐트 치료를 받은 환자의 장기유지요법’에 대한 강연이 첫 번째로 진행되었다. 

강연에서 강지훈 교수는 “HOST-EXAM 연구에 포함된 5530명의 환자군을 장기추적관찰한 결과 사망, 뇌졸중, 출혈 등 주요 지표에서 클로피도그렐이 아스피린 대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라며, 이를 통해 “관상동맥중재술을 진행한 환자의 장기 치료 시 최적의 옵션은 ‘클로피도그렐’임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2022년부터 서울대병원을 주축으로 국내 60여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새로운 무작위 대조 연구 ‘HOST-PREVENTION’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HOST-PREVENTION’ 연구의 대상은 50% 이하의 협착 관동맥병변을 가진 증상이 없는 일차 예방 대상 환자 1만34명이다. 

이날 강연을 맡은 서울대병원 한정규 교수는 “2018년 해외에서 발표된 ASPREE, ASCEND, ARRIVE 연구를 통해 아스피린이 고령, 당뇨 환자 군에서 효과가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이에 해당 환자군에 대한 1차 예방 요법의 해결책으로 클로피도그렐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가설을 세웠다”며 “HOST-PREVENTION 연구를 통해 클로피도그렐의 치료 영역이 1차 예방요법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플래리스정은 2007년 1월 출시된 클로피도그렐황산수소염(Clopidogrel Bisulfate)제제이다. 현재 심혈관, 뇌혈관, 말초동맥질환에 단독요법 혹은 병용요법(2제, 3제요법)으로 처방되고 있다. 국내 대부분의 상급종합병원에 공급되고 있으며 약물방출 스텐트(DES)를 시술 받은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HOST'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 사진/삼진제약

♢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 '제7회 지식재산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이 지난 4일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지식재산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최인영 센터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혁신신약 창출을 주도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지식재산 활용 중요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8년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최 센터장은 지난 25여년간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 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신약 개발을 총괄해왔다. 현재 한미약품은 항암과 비만대사, 희귀질환 분야에서 국내 제약사 중 최다 규모인 30여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최 센터장은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 혁신신약 '에피노페그듀타이드'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2020년 미국 MSD에 1조원 규모 기술수출에 일조했고,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 개발을 주도해 2022년 국내 항암 분야 신약으로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최 센터장은 국내외 신약 관련 700여 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의 지적재산 창출 및 기술 사업화에 힘써왔으며, 특히 MSD에 기술수출한 에피노페그듀타이드 관련 다수의 특허 발명자로서 광범위한 권리 범위를 확보하는데 이바지했다.

수상 후 최인영 센터장은 "한미의 모든 연구원들과 함께 합심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지식재산권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지식재산의 날 표창은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한미의 R&D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혁신신약 개발에 매진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지식재산권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오른쪽)이 '제7회 지식재산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으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한미약품

 

♢동국제약, '마이핏' 오프라인 스토어 1호점 오픈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Myfit)'의 오프라인 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마이핏' 브랜드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함에 따라, 6일 부산 커넥트현대 내 마이핏 오프라인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오프라인 매장은 실버를 모티브로 한 스틸 재질을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주었으며, '채우고, 비우고, 유지하다'는 마이핏의 아이덴티티에 충실하면서도 고함량, 고스펙인 백화점 전용 프리미엄 라인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웰니스를 추구하는 백화점 고객들을 위해 헬스케어 제품들의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도록 건강기능식품 외에 동국제약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생활건강용품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이번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마이핏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동국제약은 커넥트현대를 시작으로, 리뉴얼 예정인 백화점 매장에서 샵 형태로 오프라인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의 마이핏은 '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제품별 원료, 기능에 따라 니즈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이핏’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코아스템켐온, 비임상 CRO 서비스 통해 국내 혁신 의료기기 미국 진출 조력

코아스템켐온은 자사가 비임상 CRO 서비스를 제공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골관절염 통증 색전제 '넥스피어 에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IDE)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코아스템켐온 비임상 CRO 사업부는 '넥스피어 에프'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FDA 임상시험계획서 작성에 기반이 되는 초기 비임상 단계 컨설팅과 인허가 문서 작성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는 데 기여하게 됐다.

이번 승인으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미국 진출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코아스템켐온의 비임상 CRO 서비스가 이번 성과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코아스템켐온은 최근 늘어나는 해외 진출 의뢰 기관의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비임상 시험 데이터 표준을 도입하고 비임상 데이터 분석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코아스템켐온이 서비스하는 Certara의 'Pinnacle21 Enterprise'와 'SEND Explorer'는 미국 FD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주요 규제 기관에서 제출 자료 검토에 사용 중인 글로벌 플랫폼이다.

특히 SEND Explorer는 독성 시험의 방대한 데이터로 인한 잠재적 오류를 해결하고, 제출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미리 대비해 규제기관의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코아스템켐온 비임상 CRO 사업부 사업본부 박창율 본부장은 "2000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비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서 의약품에 대한 시험항목부터 GLP 인증을 받기 시작하면서 사업영역을 화장품/의료기기, 화학물질, 농약까지 넓혀 왔다"며 "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항목에서 GLP 인증 시험항목을 점차 늘리고, 다양한 용도와 규격의 의료기기 유효성 평가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등 회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생물보안법(Bio Secure Act)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비임상 CRO 업계도 수혜 업종으로 기대받고 있다. 생물보안법 규제 대상에 중국의 우시(Wuxi) 바이오로직스가 포함되면서 현재 진행 중인 비임상시험 서비스 물량을 국내 기업이 흡수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코아스템켐온은 올해 초 미국 법인을 신설해 비임상 CRO 사업부의 해외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며 본격적인 신규 고객사 유치에 돌입했다.

박 본부장은 "국내에서 진행하는 비임상 CRO 시험의 가격 경쟁력은 미국 의뢰자 관점에서 매력적"이라며 "코아스템켐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ECD 상호방문평가 GLP 인증 기관으로서 국제적인 신뢰성 또한 확보했다"고 말했다.

사진/코아스템켐온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엠블럼·슬로건 국민 공모전 개최

오는 2025년 80돌을 맞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10월 6일까지 '협회 창립 80주년 엠블럼·슬로건 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관(가칭) 건립, 디지털 역사관 조성, 80년사 발간, 사회공헌·광고 온라인전시회 및 각종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엠블럼은 협회 창립 80주년을 상징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담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융합을 통해 미래 신산업으로 도약하는 이미지를 지향하고 있다.

슬로건은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동시에 국가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사회경제적 가치,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 도약과 같은 미래지향점 등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콘셉트이다.

당선작은 오는 11월 초에 발표한다. 엠블럼 상금은 당선작 700만 원, 입선작 6명(각 50만 원)이며, 슬로건은 당선작 300만 원, 입선작 10명(각 20만 원)으로, 모두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025년 협회 창립 80주년을 앞두고 국민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건강한 사회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존재 이유와 미래상이 투영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모 사이트 등에 게시될 공모 포스터를 참조, 공모 기간 내에 해당 콘텐츠를 제작해 공모 전용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