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하나금융, 시니어 특화 통합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 출범 外
[프레스나인] ◇하나금융, 시니어 특화 통합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 출범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하고,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신규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는 “시니어들이 살아온 특별한 시간에 대한 존중과 앞으로 살아갈 활력 넘치는 삶에 대한 응원”을 담고 있으며, ‘넥스트(NEXT)’라는 표현에는 'New', 'Energetic', 'eXtraordinary', 'Timeless'의 가치가 내포되어 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그룹 내 관계사 간 협업을 바탕으로 은퇴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금융과 비금융 분야 전반에서 ‘(New)시니어’ 세대의 웰 리빙(Well-living)을 넘어 웰 에이징(Well-aging)과 웰 다잉(Well-dying)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더 넥스트’의 대상을 기존 시니어층 외에도,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준비에 관심 있는 손님들까지 포함하여 ‘(New)시니어’로 확장시켰다.
하나금융그룹은 신규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강호동을 발탁했다. 스포츠 스타로 시작해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강호동은 시니어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하나금융그룹의 엠버서더로서 ‘하나 더 넥스트’를 이용한 첫 번째 손님이 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시니어의 소중한 인생 2막을 위한 하나금융만의 솔루션’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하나 더 넥스트’가 출범했다”며, “금융으로 준비하는 미래 설계는 물론 건강관리 등 비금융 분야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케어 전반에서 새로운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라며, 시니어 세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로서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 출범에 맞춰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서비스 채널인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 1호점을 개점했다.
‘하나 더 넥스트’ 1호점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을지로금융센터에 마련됐으며, 라운지에는 전문 상담 인력인 '하나 더 넥스트 매니저'를 배치했다. ‘하나 더 넥스트 매니저’는 하나은행 내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투자상품 및 연금 특화 포트폴리오 설계에 대한 연수를 수료한 시니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에서는 ▲은퇴 필요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준비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는 을지로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선릉역, 마포, 영등포 등 주요 거점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2024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2024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오랫동안 거래해온 우수고객들에게 경제 시황, 부동산, 대학입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 시황•부동산 강연 및 대학 입시 설명회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약 4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한은행 오건영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과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권영선 애널리스트가 ‘국내외 경제 시황과 주거용 부동산 투자 전략’에 대해 소개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윤앤고 입시컨설팅 윤여정 컨설턴트가 2025년 대학입시전략에 대한 강의 및 학부모 고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을 꾸준히 거래해온 고객들께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금융뿐 아니라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SIAL PARIS 2024' 참가…유럽 수출 판로개척 나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IAL PARIS 2024’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의 유럽시장 홍보에 나선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SIAL PARIS(파리 국제식품박람회)’는 205개국 7,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산 쌀 가공식품(곡물크리스피롤, 쌀약과) ▲원물간식(한끼고구마, 채소미각) ▲김치류(한국농협김치, 김치양념블럭) 등 3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또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시식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B2B 수출상담실을 운영하여 현지 유통바이어 대상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유럽 수출 확대에 앞장선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유럽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의 중심지로 세계가 주목하는 주요 시장”이라며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협 우수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유럽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소비자보호 컨퍼런스’ 개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은행·카드 등 10개 그룹사 CEO 및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는 그룹의 소비자보호 성과 리뷰와 함께 고객 편의성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안한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 불만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연결된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이 우수 개선 의견을 전달한 5명의 고객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서울대 경영대학 이유재 교수는 고객가치 경영과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그룹사 직원들과의 토론 자리를 통해 소비자보호 현안 이슈와 개선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각 그룹사에서 선발된 소비자보호 정책 연구회 참여 직원들이 그동안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깊이 있게 연구한 내용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소비자보호 강화는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를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며, “신한금융 모든 임직원들이 어제의 나를 돌아보고 스스로의 안일한 점을 찾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카카오뱅크, 자동이체 개편 기념 이벤트…"자동이체 가져오면 최대 1만원 캐시백"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자동이체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100% 캐시백 당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기존 자동이체 서비스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자동이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새로 추가된 '자동이체 가져오기'를 통해 다른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던 자동이체를 한 번에 조회하고, 원하는 자동이체를 카카오뱅크로 쉽고 편리하게 옮겨올 수 있다.
'미리 보는 자동이체 예정내역'을 통해 오늘 나갈 자동이체를 미리 확인하고, 출금 잔액이 부족할 경우 '채우기'를 통해 미리 입금해둘 수도 있다.
기존 기능의 편의성도 높였다. 자동이체 신청·해지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휴일, 주말에도 타행 자동이체가 가능하다. 자동이체가 예정됐거나 실패한 경우 알림도 받을 수 있으며 '적금' '카드' '보험료' '관리비' 등 자동이체 목록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서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부담은 없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이체수수료를 모두 면제해오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새로워진 자동이체 개편을 기념해 10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0% 캐시백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자동이체’ 개편 안내 영상을 시청하면 랜덤 캐시백 혜택이 주어지며, '자동이체 가져오기'를 통해 타행 자동이체를 옮겨올 경우 1건당 500원씩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일상 속 금융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자동이체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새로워진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해보시고 이벤트 혜택도 받아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