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오늘부터 '신한 Sol Bank'에서 대출 못 받는다

비대면 가계대출 판매 중단

2024-11-06     박수영 기자

[프레스나인] 신한은행이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비대면 대출을 중단한다.

신한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부터 모든 비대면 가계대출 상품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수신담보대출과 상생대환대출은 예외로 정상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 및 실수요자 공급을 우선시 하기 위해 비대면 가계대출 상품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0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32조812억원으로, 9월 말(730조9671억원)보다 1조1141억원 늘었다.

사진/신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