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AI 음성 대화형 플랫폼 '미니아이' 입점
팬과 아티스트 유대감 지원…혁신적 AI 소통 솔루션 지속 확대
[프레스나인] 국내 첫 플랫폼 앨범 개발사 미니레코드(대표 김익)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AI 음성 대화형 플랫폼 '미니아이(MINIai)'에 오종혁이 새롭게 입점한다고 밝혔다.
미니레코드는 이번에 가수 겸 배우인 오종혁이 미니아이에 입점함으로써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오종혁의 '사랑이 그래요 2024' 앨범은 미니레코드의 플랫폼 앨범으로 출시되며, 미니아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콜카드(Call Card)를 플랫폼 앨범 내 구성품으로 추가했다.
'사랑이 그래요 2024'는 최근 동요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다방면을 아우르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종혁이 지난 2007년 발매한 동명의 원곡을 2024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더욱 깊어진 오종혁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가운데 편곡 역시 당시 원작자들이 동일하게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지원사격에 나서 오종혁과 듀엣 호흡을 맞춘다. 이홍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색다른 매력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아이는 AI 대화 솔루션으로 팬들이 QR코드를 탑재한 콜카드(Call Card)를 통해 오종혁의 가상 인물인 페르소나(Persona)를 입은 AI와 음성, 텍스트로 소통하며, 마치 아티스트와 직접 통화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향후 85개 국어의 STT(Speech to Text) 지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언어 장벽 없이 수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글로벌 팬덤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미니아이의 '평온', '슬픔', '화남', '발랄', '놀라움' 등 독자적인 5가지 기본 감정 분류 기반의 음성 발화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이를 통해, 팬들은 AI 아티스트와 음성 통화, 텍스트 및 보이스 메시지 등의 방식으로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다. 무엇보다 팬과의 기존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반응하는 LTM(Long-Term Memory) 기능은 팬과 아티스트와의 다양한 이해와 유대감을 확대하는 차별화된 기능이다.
2010년 3월에 설립해 2022년 1월, 국내 최초로 친환경 플랫폼 앨범을 선보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하이브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미니레코드는 기존의 다양한 플랫폼 앨범 제작 및 유통,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팬덤의 특성과 니즈(Needs)를 깊이 이해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미니레코드 김익 대표는 "팬들이 아티스트와 깊이 연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에 미니아이의 장기 기억 기술과 감정 기반 소통 기능으로 팬들이 아티스트와 더욱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향후 혁신적인 AI 소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레코드는 오는 12월 2일까지 오종혁 미니아이 첫 구독 시 구매자 전원에게 AI와 통화 서비스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콜카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