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Pharm] 대웅제약, 360º 얼굴 윤곽 ‘풀 패키지’ 선봬…'나보타・브이올렛'에 필러・봉합사까지 外
[프레스나인] ◇대웅제약, 360º 얼굴 윤곽 ‘풀 패키지’ 선봬…'나보타・브이올렛'에 필러・봉합사까지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14일 대구 청담FnB의원에서 최신 업계 트렌드를 접목한 실습 중심 세미나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대웅제약의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품에 대한 학술적인 이해와 실전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구·경남 지역 의료진 15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최근 미용 성형 트렌드를 소개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 봄(VOM) 필러, 스위츠 봉합사 등을 함께 활용하는 복합 시술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의를 맡은 손무현 청담FnB의원 원장은 “환자들은 전체적인 얼굴 윤곽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원하기 때문에 일관된 시술 방법보다는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복합적인 접근법이 중요하다”며 “보툴리눔 톡신부터 지방파괴주사제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 대웅제약의 ‘올 인원 360º 컨투어링’을 활용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시술을 제공하고 결과적으로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라이브 시연’과 ‘일대일 코칭’ 등 실질적으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하안면 윤곽을 개선하는 복합 시술의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집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게 대웅제약 측 설명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각기 다른 효과를 가진 제품들의 복합 시술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개별적으로도 우수한 제품들이지만 복합 시술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만큼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성제약 ‘청심환골드’,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승인
동성제약(대표 나원균)은 건강기능식품 ‘동성 청심환골드’가 베트남 식약청(DAV)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동성 청심환골드’는 침향, 아연, 영지버섯, 6년근 흑삼 등 20여 가지 천연물을 배합한 환제품으로 뇌질환 예방, 기력 회복,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지난 4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수출, 유통 업체인 ㈜핌스와 50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유통 경로에서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베트남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국내 제품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가 높은 곳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이미 인정받은 탈모 3종 기능성 ‘미녹스 샴푸’와 ‘미녹시딜’ ‘비오틴 정’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추가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동성제약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울타리USA에서 운영하는 ‘울타리몰’에 입점하며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공간안전’∙‘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동시 획득
셀트리온은 24일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 인증’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간안전 인증’은 소방청에서 감독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로,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위험물안전 등 총 7개 항목과 이를 세분화한 143개의 항목 평가를 통해 8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사업장에 수여된다.
셀트리온은 해당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하는 동시에, 화재안전조사 및 종합정밀점검 면제 혜택도 받게 됐다. 다만, 종합정밀점검은 사업장 안전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함께 획득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연구실의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는 △문서 및 시스템 관리 △현장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의 의식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는 지난해 7월 신축된 시설로, 개소 후 불과 약 1년 반 만에 해당 인증을 획득한 점은 셀트리온의 연구환경 안전관리 체계가 초기부터 신속히 정착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이번 인증으로 셀트리온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정기 점검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경남제약, 피부에 부착하는 ‘레모나 비타민C 패치’ 신제품 출시
경남제약은 레모나 브랜드 신제품으로 ‘레모나 비타민C 패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모나 비타민C 패치’는 피부에 부착해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비타민C 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와 글루타티온이 함유됐다. 이 제품은 칙칙한 피부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 등 피부 진정 성분도 함유됐다.
이 제품은 0.1mm 두께의 초슬림 방수 스팟 패치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며 특허 받은 보호필름(EZ-Touch) 기법을 적용해 핀셋 없이도 간편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패치에 적용된 마이크로닷(Micro-Dot)으로 피부에 빠르게 유효성분을 전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1팩당 6매입으로 세안 후 고민 부위에 부착하면 된다.
레모나 비타민C 패치는 경남제약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케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신규 패키지 출시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가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즈(RIIZE)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이번 신규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에는 없던 말풍선 디자인이 추가되었다. 말풍선을 통해 사랑하는 친구, 연인, 동료에게 박카스맛 젤리를 선물하며 응원과 사랑 등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박카스맛 젤리 3종의 브랜드 컬러를 달리해 시각적인 효과도 높였다. 오리지널 박카스맛 젤리는 메인 브랜드컬러인 ‘Blue (파랑)’, 박카스 젤리 신맛은 신맛을 강조한 ‘Light green(밝은 초록)’, 박카스맛 탱글젤리는 사랑스러운 ‘Magenta(자홍)’ 색을 사용해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종류 별로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도 신규 패키지에서 만날 수 있다. 오리지널은 일상적인 액티브한 모습, 신맛은 짜릿한 모습, 탱글은 애교스러운 모습을 한 라이즈 멤버들의 표정이 담겼다.
새롭게 변경된 박카스맛 젤리 3종(△박카스맛 젤리 △박카스맛 젤리 신맛 △박카스맛 탱글젤리)는 가까운 약국과 편의점, 온라인 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파마리서치, 임직원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가 사내 임직원 봉사단 '파프리카'와 함께 개최한 '크리스마스 자선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자선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바자회와 사내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내 기부 물품 수집부터 온라인 경매 운영, 수익금 기부까지 모든 과정을 사내 임직원 봉사단 파프리카가 주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기부된 금액은 총 1557만7520원으로, 판매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강릉시 저소득층 가정의 겨울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프리카는 2022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봉사 동호회에서 시작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끝에 2024년 사내 공식 봉사단으로 인정받았다. 유기견 보호소 봉사, 무료 급식소 지원, 강릉 해안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어니스트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네이처스웨이' 어린이 건기식 전달
GC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 회사 어니스트리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호주 로컬 영양제 '네이처스웨이' 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된 행사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으며, 총 1000명의 어린이가 섭취할 수 있는 네이처스웨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어니스트리에서 전달한 제품은 네이처스웨이의 '키즈 칼슘&비타민D'와 '키즈 오메가 트리오'로 '키즈 칼슘&비타민D' 제품은 성장기 어린이의 뼈와 치아 형성에 가장 필요한 칼슘이 함유됐으며,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도 같이 600IU가 포함됐다. 네이처스웨이 '키즈 오메가 트리오' 제품은 산패와 비린맛이 없어 아이들의 거부감이 적으며 EPA 및 DHA 43mg이 함유돼있다.
향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네이처스웨이는 호주 어린이 비타민 시장에서 10년 이상 판매량 1위를 유지해온 젤리 영양제 브랜드로 어니스트리가 국내 공식 수입사로 철저한 품질 검사를 통해 유통한다. 호주 생산 직후 항공으로 24시간 내 국내 운송해 신선함을 유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철저한 성분 검사 및 정밀 검사 실시로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어니스트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건강을 위해 이번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며 "해당 제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읠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이 100% 지분을 소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 회사로 지난 5월 2일에 물적분할을 했으며,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상현 대표(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와 복정인 대표가 공동 취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NON-GMO' 인증 획득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반오현)가 기능성 원료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NON-GMO' 인증을 취득했다.
NON-GMO란 유전자 변형·재조합을 거친 생물(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 및 상품, 원료 및 소재 등을 의미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북미 지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검증 단체인 'NON-GMO PROJECT(논-지엠오 프로젝트)'로부터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20종에 대한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
NON-GMO PROJECT의 인증 기준에 따르면 ▲GMO를 사용하거나 포함하지 않아야 하고 ▲출처와 공급망이 명확히 추적 가능해야 하며 ▲위험도가 높은 성분의 경우 제3자를 통해 GMO 오염 여부를 테스트해야 한다.
또한 ▲제조 시설에 대한 교차 오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제품의 취급 및 회수, 안전 등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해야 하며 ▲인증 후에도 정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
회사 측은 이번 NON-GMO 인증을 통해 자사가 생산·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수준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특성에 맞는 글로벌 인증 추진을 확대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 기술과 인프라를 토대로 2016년 설립된 일동홀딩스 계열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 위탁개발생산(CDMO), 원료 공급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산학협력 연구자 DB 검색 시스템' 제약바이오협 홈페이지 탑재
한국약제학회(회장 한효경)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연구자 DB 검색 시스템'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한국약제학회가 개발한 '산학협력 연구자 DB 검색 시스템'은 연구자와 산업체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구축된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은 연구자의 특화된 연구분야와 보유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연구와 장비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해당 DB는 연구자가 자신의 정보를 언제나 자유롭게 업데이트 할 수 있게 구성돼 있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한 연구자는 기존 연구 실적 중심의 이력서와는 차별화 되게 산학협력과 직접 관련된 연구분야와 프로젝트 성과를 중심으로 DB를 구성하여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연결 가능성을 높였다.
해당 시스템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내 '디지털 도서 정보관 > 유관 정보포털 > 연구자/연구장비 정보 > 산학협력 연구자 DB 검색'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또한, 한국약제학회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접속 가능하다.
약제학회는 이 시스템이 학계와 산업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연구자 및 장비의 신속한 파악 ▲연구자와 산업체 간의 협력 프로젝트 활성화 ▲학생들이 연구실 및 교수 정보를 탐색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 경쟁력 강화 등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신범수 한국약제학회 교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연구자 DB 시스템이 한층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학계와 산업체, 학생, 정부 관계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한양행, 동작구 보건소와 '건강ON' 프로그램 가동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동작구 보건소와 함께 임직원 대상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건강ON'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한 30여 명의 임직원은 혈압, 체성분 및 혈액 검사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1:1 맞춤 상담을 기반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영양 및 운동 관련 6개월 단위 피드백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가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의 핵심'이라는 인식 아래, 사내건강관리실 제공 및 매년 종합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임직원 금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1년 동안 금연 희망자와 금연 독려를 위한 응원자를 매칭하여 진행하며 6개월, 12개월 단위로 금연 성공자와 응원자 명의로 대한암협회 암환자 치료비로 기부한다. 현재 제2차 금연 캠페인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은 유한양행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로, 이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추후에도 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