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뒤늦게 PLCC 열풍 참전
MG새마을금고와 두 번째 PLCC 카드 출시 개인사업자 특화 혜택 탑재한 ‘MG+ Blue 하나카드’
2025-02-18 박수영 기자
[프레스나인] 하나카드가 MG새마을금고의 두번째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인 ‘MG+ Blue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MG+ 신용카드 Primo’ 출시 후 두 번째 PLCC이다.
MG+ Blue 하나카드는 ▲일상 영역 청구 할인 서비스 ▲자동납부 요금 청구할인 서비스 ▲Blue 특화 서비스 ▲비즈니스 우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충족 시 월 최대 3만원, 80만원 충족 시 월 최대 4만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영역인 국내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주유, 친환경 충전, 슈퍼마켓에서 각 가맹점 10%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매달 자동납부하는 통신, 렌탈, 보안, 방역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시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로 4대보험, 공과금, 식자재 가맹점에서 각 가맹점 10% 할인과 더불어 부가세 환급 및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MG+ Blue 하나카드는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VISA) 모두 2만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MG새마을금고를 이용하시는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혜택을 양사가 분석 및 고민해 개인사업자(SOHO) 특화 서비스를 탑재한 두번째 새마을금고 PLCC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고객 속성에 따른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