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중화권 QR 결제 시장 공략

[프레스나인] 신한카드는 유니온페이 신한카드 고객이 중국에서 신한쏠(SOL)페이로 결제 가능한 '위챗페이 연동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유니온페이 QR 결제 서비스에 위챗페이 결제까지 연동한 것이다. 중국 내 유니온페이 가맹점과 위챗페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신한카드는 유니온페이 QR 로고가 있는 전 세계 매장에서 신한 SOL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신한 SOL페이 X 유니온페이 QR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4월 말까지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 4개 지역에서 유니온페이 신한 신용카드로 결제 시 합산 이용금액의 10% 캐시백(20만원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중국 내 보편화된 QR 결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