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질적 성장 및 혁신을 바탕으로 일류(一流) 신한"
이사회 의장에 윤재원 사외이사, 지난해에 이어 재선임
2025-03-26 박수영 기자
[프레스나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과 더불어 내부통제 강화를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신한금융은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
이날 진 회장은 “신한금융은 올해 더욱 ‘절실함’을 갖고 ▲내부통제 확립 ▲고객 편의성 제고 ▲비즈니스 혁신 생태계 주도를 목표로 한 탁월한 질적 성장 및 혁신을 바탕으로 일류 신한을 달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기타비상무이사인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포함해 사외이사의 신규 및 재선임 안건 등이 진행됐다. 임시 이사회에서는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 지난해 처음 선임됐던 윤재원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