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Auto] 제네시스, 영국 '테이트 모던' 파트너십 전시 개막 外
[프레스나인] ♢제네시스, 영국 '테이트 모던' 파트너십 전시 개막
제네시스와 영국 런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edern)'의 파트너십 전시인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호도: Walk the house>가 현지시각 5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된다.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Walk the House>는 서도호 작가가 런던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지난 30여 년간 서울, 뉴욕, 런던 등을 배경으로 펼쳐온 작가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특히 건축, 공간, 신체, 기억 간의 관계에 대한 작가의 탐구를 ▲대형 설치 ▲조각 ▲영상 ▲드로잉(Drawing)을 통해 제시하고, '거주' 및 '이동'을 비롯해 다방면의 주제에 대한 작가의 폭넓은 사유를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인 'Walk the House'는 해체 후 다른 장소에서 재조립이 가능한 한옥의 특징인 '이동 가능성'에서 착안한 표현으로, 개인과 집단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공간인 '집'의 개념을 오랜 기간 통찰해 온 작가의 관심을 반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Nest/s>(2024), <Perfect Home: London, Horsham, New York, Berlin, Providence, Seoul>(2024) 등 작가가 살아온 공간들을 실제와 동일한 크기의 반투명 천 구조물로 재현한 '장소 특정적(site-specific)' 설치 작품 2점을 포함해 다수의 신작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 외에 작가가 거주했던 집의 내부를 종이로 감싸고 목탄으로 손수 문지른 탁본 작품 <Rubbing/Loving Project: Seoul Home>(2013-2022), 졸업앨범 증명사진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배치해 개인과 집단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는 <Who Am We?>(2000), '완벽한 집'에 대한 지속적 연구와 사유의 과정을 담아낸 <Bridge Project>와 같은 주요 작품도 전시된다.
또, 종이에 실로 그림을 그린 실 드로잉(Thread drawing)을 비롯한 여러 평면 작업들과, 영상 작품인 <Robin Hood Gardens>(2018) 및 <Dong In Apartments>(2022) 등도 관객과 만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서도호 작가는 기억 및 이동에 대한 내밀한 탐구를 기반으로 개인과 집단의 역사 속에서 시공간의 인식이 변화하고 확장하는 양상을 면밀히 살펴왔다"며 "이번 전시가 관객들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시대를 초월하는 영감을 제공하고 세계적인 창작자들의 비전을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지난해 7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과의 중장기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아트 이니셔티브(Genesis Art Initiatives)' 활동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파트너십은 미술관 정면 외벽(파사드)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신규 조각 및 설치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첫번째 전시로 '완전성'에 대해 되묻는 대형 조각 작품 4점으로 구성된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Long Tail Halo>展이 6월 10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2024 베니스 비엔날레 미국관 참여 작가였던 제프리 깁슨(Jeffrey Gibson)과 두번째 전시를 진행한다.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세계 유수의 예술 기관과의 아트 파트너십을 비롯한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출시 기념 프로모션 실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는 중대형 카고 트럭 및 트랙터 후륜용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DH51(SmartFlex DH51)'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플렉스 DH51'은 19.5인치 후륜용 타이어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Truck Bus Radial)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신제품이다. 최신 TBR 기술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설계로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 'TBX 멤버십 앱(TBX Membership App)'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185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DH51'을 구매하면 2만 원 상당의 'GS칼텍스-이마트 통합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TBX 멤버십 회원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상품권 수량에 제한을 두지 않고 행사 제품 구매 개수만큼 모바일 상품권 2만원 권을 증정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품 구매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기프티콘 형태로 고객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를 통해 상용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교체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상보증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TBX 멤버십 앱'을 출시했다.
♢GM한국사업장, 노틀담베이커리 오픈 2주년 행사 개최
제너럴모터스(이하 GM) 한국사업장과 노틀담베이커리가 지난 29일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기업 내 베이커리 카페 '노틀담베이커리'의 오픈 2주년을 맞아 축하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노틀담베이커리 김예진 장애인재활상담사와 더불어 GM 해외사업부문 품질 및 운영 혁신(Operational Excellence) 부문 아달베르토 토레알바(Adalberto Torrealba) 부사장 및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Diversity Council) 및 GM 에이블(GM Able) 소속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틀담베이커리 김예진 장애인재활상담사는 "인천 지역과 장애인분들에게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GM 한국사업장과 함께 2주년을 맞이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감격스럽게 생각하며, 임직원분들이 전해주신 진심 어린 메시지가 장애인 근로자분들께 큰 위로와 응원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일하며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함께 참석한 아달베르토 부사장은 "노틀담베이커리의 오픈 2주년은 이곳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분들과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노력과 실천이 사회적 약자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GM 한국사업장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에서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근무해 온 노틀담베이커리 직원들과 함께 오픈 2주년을 축하하고, 노틀담베이커리가 주관해 '누구에게나 세상을 바꿀 한 줄이 있다(당신의 한 마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주제로 진행된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을 전시하는 한편, 수상한 직원에게 상품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선작은 향후 커피 슬리브에 적용, 지역사회에도 전파돼 뜻깊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된다.
현재 GM 한국사업장 노틀담베이커리에는 총 6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커피 만들기 등 기본적인 업무와 더불어 레시피, 라떼 아트 등을 통해 개인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노틀담베이커리는 2023년 4월, GM 한국사업장 내에 오픈될 당시 GM 내 최초로 장애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후 회사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GM 한국사업장 노틀담베이커리점의 지난해 매출은 노틀담베이커리 전체 매출 중 30%를 기록, 전국 지점 중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노틀담베이커리는 2011년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에서 설립,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일터로, 경쟁 고용이 어려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일하며 자신의 가치와 존중을 추구하고 실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앞으로도 GM 한국사업장은 노틀담베이커리와 함께 인천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벤틀리, 16대 한정 코치빌드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 공개
벤틀리모터스가 세 번째 현대적인 코치빌드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Batur Convertible)'의 실물 차량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지구상 단 16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Mulliner)가 바칼라(Bacalar), 바투르(Batur)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적인 한정판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이다.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지닌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트윈터보 엔진을 마지막으로 탑재한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PS), 최대토크 102.0kg.m의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모두 콜렉터의 비전과 개성을 반영해 무한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두바이에서 공개된 바투르 컨버터블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 차량의 외관은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지닌 가능성의 미학(The art of the possible)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사례다. 미드나잇 에메랄드(Midnight Emerald) 외장 컬러와 고광택 카본 파이버 마감으로 구현된 역동적인 컬러의 전환과 고성능 소재들의 조화는 바투르 컨버터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새틴 다크 티타늄(Satin Dark Titanium) 마감이 적용된 전면 그릴의 매트릭스 패턴에는 글로스 만다린(Gloss Mandarin)에서 글로스 벨루가(Gloss Beluga)로 변화하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더해져 시각적 강렬함을 더한다.
글로스 포퍼스(Gloss Porpoise)와 글로스 만다린 컬러로 마감된 바투르 고유의 레이싱 스트라이프는 대담한 디자인의 차체 정중앙을 가로지르며, 이 색상 조합은 인테리어 가죽 컬러와 일치하도록 구성돼 오픈 톱 틈새로 보이는 실내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는 컴브리안 그린(Cumbrian Green)과 포퍼스(Porpoise) 컬러의 가죽에 만다린(Mandarin) 스티치와 파이핑 포인트가 추가되며, 정밀하게 가공된 티타늄 오르간 스톱과 불스아이(Bullseye) 에어벤트가 자리잡고 있다. 뮬리너의 정교한 '기타 페이드(guitar fade)' 공법으로 제작된 베니어는 두 가지 색상과 질감의 조화를 선보이며, W12 엔진의 고동음을 형상화한 레이저 각인이 새겨진다.
벤틀리는 1919년 제작한 첫 자동차 EXP1으로부터 1920년대 초창기, 그리고 가장 최신 모델인 바칼라에 이르기까지 오픈 콕핏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유구한 전통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전통의 정점인 바투르 컨버터블의 설계는 오픈 콕핏 로드스터인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융합하고, 컨버터블의 전천후성을 더하기 위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미학적, 공학적 성취라 할 수 있다. 바칼라에서 영감을 받은 '랩어라운드' 디자인의 콕핏은 2인승 컨버터블의 특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는 오직 바투르 컨버터블만을 위한 전용 커미셔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함께 완벽한 맞춤형 비스포크 차량을 공동 제작한다. 고객은 제공되는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완벽하게 모든 것은 자유롭게 결정하는 방식의 주문을 진행하며, 색상과 마감 방식을 비롯한 차량의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비스포크 제작하며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무한대에 가까운 소재의 선택지는 차량의 고유한 질감과 감각을 더하며,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오직 지구상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한 진정한 맞춤 작품이 된다. 외장 컬러는 뮬리너의 모든 컬러 팔레트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완전한 비스포크 페인트와 수작업 페인팅 요소 선택도 가능하다.
외부의 몰딩과 그릴 등 디테일은 밝은 크롬과 어두운 블랙 컬러, 무광 및 유광, 심지어 티타늄과 같은 특수한 소재 주문도 가능하며, 라디에이터 그릴에 생동감 있는 컬러 그라데이션을 추가할 수도 있다.
인테리어의 벤틀리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시동 버튼을 감싼 디테일과 차량의 섀시 컨트롤 다이얼 등의 요소에는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로즈 골드 소재의 버튼과 다이얼이 적용된다. 로즈 골드 옵션은 대시보드의 에어벤트 오르간 스톱이나 스티어링 휠의 디테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 독창적인 로즈 골드 소재의 부품은 영국 버밍엄에서 수 세기 동안 주얼리를 제작해 온 전문 금세공사들과 협업해 제작되며, 이는 전통적 소재와 장인정신에 첨단 제조 기술을 접목시키는 벤틀리의 감각과 역량을 잘 보여주는 요소다.
W12 엔진으로 대표되는 벤틀리의 기술력과 코치빌딩의 전통에서 드러나는 장인정신, 오픈 콕핏 그랜드 투어러의 헤리티지가 결합된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영국 크루(Crewe)에 위치한 벤틀리 드림 팩토리 내 뮬리너 워크샵에서 수 개월에 걸쳐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한성모터스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 한성모터스' 지역예선 성료
한성모터스는 지난 29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스톤케이트 컨트리클럽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 한성모터스 지역예선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성모터스 고객 약 110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브랜드 오너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후 1시 티오프를 시작으로 약 5시간에 걸쳐 본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동시에 플레이를 시작하는 샷건 방식과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유도하는 스테이블-포드(Stableford) 방식의 스코어 집계가 도입돼, 보다 차별화된 경기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홀인원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스타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홀 이벤트가 경기 전반에 배치돼 현장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특히 홀인원 이벤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CLA 250 4MATIC AMG 라인' 한 대와 하이엔드 침대 브랜드 '덕시아나 침대' 한 세트가 경품으로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성모터스는 전 참가자에게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를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해, 행사의 재미와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낸 7명의 참가자에게는 특별 시상품과 함께 제주도에서 열리는 결선 진출의 기회가 제공된다.
8월 25~26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내셔널 파이널(MercedesTrophy National Final)' 국내 본선에서 최종 한국 대표 3인이 결정되고, 한국 대표로 선발된 3인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월드 파이널(MercedesTrophy World Final)' 글로벌 본선에 출전한다.
한성모터스 배규환 대표는 "한성모터스는 해마다 이어지는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차·기아, CDP로부터 친환경 경영 성과 인정 받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4 CDP 코리아 어워드(CDP Korea Award)'에서 현대차가 기후변화 대응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수자원 관리 '대상'을, 기아가 기후변화 대응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와 수자원 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 세계 투자자와 기업들이 활용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환경정보공개 플랫폼으로,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에 대해 각국 주요 기업의 글로벌 환경 이슈 대처 역량을 리더십 A(Leadership A), 리더십 A-(Leadership A-), 매니지먼트 B(Management B) 등 총 8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리더십 A- 이상을 획득한 기업 중 최상위 5개 기업에게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시상하고, 아너스 클럽 선정 기업을 제외한 섹터별 상위 2~4개 기업에게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여한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리더십 A 획득 기업 중 리더십 점수 1위에게 '대상'을, 2·3위 기업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하며, '우수상'은 리더십 A- 이상 획득 기업으로 대상을 넓혀 상위 7개 기업에게 시상을 진행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2년 연속 수상함과 동시에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국내 1위 업체로 '대상'을 받았다.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 선택소비재 부문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6년 연속 수상했으며,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양사는 이번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에서 ▲2045 탄소중립 전략 추진 ▲친환경차 라인업 지속 확대 ▲협력사 탄소중립 유도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등 탄소경영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수자원 관리 평가에서는 ▲수자원 재활용 확대 ▲방류수 수질 관리 ▲실시간 수질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 등 선도적인 수자원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경영전략3실장 황동철 상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년 연속으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서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는 "CDP 평가 기준이 정교해지는 가운데 얻은 이번 성과는 기아가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자원 순환 활성화, 기후 리스크 대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17일 먼저 공개된 2024 CDP 평가 결과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한 바 있다.
♢푸조, 고객 대상 첫 공식 이벤트 '308 국도 로드 트립' 개최
푸조가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멤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번째 공식 오너 초청 행사인 '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식 오너 이벤트로서 푸조 오너 간 교류를 촉진은 물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푸조는 라이온하트 첫 공식 행사 장소로, 과거 308번 지방도로 불리며 드라이빙 명소로 명성을 얻었던 남한산성 일대를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이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308 로드를 가장 먼저 고객들과 함께 달리며,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푸조는 5월 한 달간 308 국도를 '308 로드(308 Road)'로 브랜딩하고, 푸조 고객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308과 푸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참가자들은 각자의 '반려푸조'를 타고 행사에 참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혁신적 시스템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토크쇼'와 현장 퀴즈쇼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308번 국도를 포함해 경쾌한 주행의 즐거움과 자연 속 여유로움을 조화롭게 담아낸 '308 로드 트립 코스'를 1시간가량 직접 주행하며, 푸조가 선사하는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온전히 체험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직접 경험해 보고 싶은 고객들은 '308 미니 시승코스'를 주행하며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해 볼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푸조와 '감각 프로젝트'로 협업하고 있는 아티스트 헤르시(HERNC)의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아트웍 도안 위에 직접 채색하고 라벨링하는 '프랑스 와인 라벨링'을 통해 프랑스 예술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와인은 모두 개인 소장용으로 증정되며, 이 외에도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선물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푸조가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야말로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푸조 브랜드가 고객 일상의 중심에 그야말로 '새로운 장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객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에 가입한 푸조 오너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모집 기간은 5월 10일까지다. 신청은 푸조 카카오 채널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15팀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