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OSPI200 연동 1년 만기 예금 선봬
원금 보장과 추가 수익을 동시에 ‘KB Star 지수연동예금’ 출시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고 기초자산 변동으로 추가 수익 가능
2025-05-14 박수영 기자
[프레스나인] KB국민은행이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1호는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만기 상품이며, ‘상승추구형’과 ‘상승낙아웃형’으로 구성됐다.
상승추구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만기 이율이 결정되며 만기 이율은 최저 연 2.55%부터 최고 연 2.75%(2025.5.9. 기준, 세금공제 전)의 이율을 제공한다. 상승낙아웃형도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 2.40%부터 최고 연 4.40%(2025.5.9. 기준, 세금공제 전)의 만기 이율을 제공한다. 다만, 상승낙아웃형은 일정 기간 중에 기초자산이 10% 초과 상승한 경우 연 2.40%(2025.5.9. 기준, 세금공제 전)의 만기 이율이 확정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모집 한도는 수익구조마다 500억원씩 총 1000억원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원금이 보장되고 일반 정기예금 대비 높은 이자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저금리 시대에 특히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며 “주기적으로 상품 판매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