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4050세대 위한 재취업 페스타 전국 확대 개최
인천 시작으로 서울·대구·광주 등 5대 도시 순회 진행 중장년 맞춤 채용·코칭·디지털 체험 등 종합 취업 지원
[프레스나인] 하나금융그룹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제1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의 대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4050 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채용 정보와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경력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취업 박람회다. 지난해 누적 방문자 2534명 및 지역기업 503개사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 지역 소재 48개 기업체들이 참여해 구매관리·기술영업·설계·회계·행정 등 다양한 직무별 채용을 실시했고, 이 중 15개 기업은 ‘현장 면접 부스’를 통해 직접 이력서를 접수하고 구직자들에게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면접지원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력서·면접 코칭과 취업·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코칭상담’ ▲데이터라벨러와 1인 크리에이터 등 새로운 디지털 일자리를 체험하는 ‘디지털 일자리 체험관’ ▲자신감 있는 이미지로의 변화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메이크오버’와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실제 이력서에 활용 가능한 ‘증명사진 촬영’ 등 재취업을 통해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하나금융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상담부스’에서는 재취업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은퇴설계, 자산관리, 상속‧증여 컨설팅 등 하나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했다. 구직자 및 구인 기업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하나은행 금융상담부스’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하나 JOB 매칭 페스타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며 “중장년층들이 재취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지역 기업들은 경력 인재를 직접 발굴할 수 있는 중장년층 대표 취업 박람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