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소비자·소상공인 모두 챙긴 ‘전통시장온누리카드’ 출시

신용·체크 2종 구성, 최대 월 3만원 혜택 제공 최대 20% 중복 할인에 캐시백 이벤트까지 마련

2025-06-30     박수영 기자

[프레스나인] KB국민카드가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고,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덜어드리는 ‘KB 전통시장온누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 및 체크카드 2종으로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서비스는 전통시장 가맹점 이용 할인, 온누리상품권 차감 결제 시 할인, KB Pay 쇼핑 이용 할인 등 3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영역별로 이용실적에 따라 신용카드는 최대 10%, 체크카드는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역별 할인한도 합산 시 신용카드는 월 최대 3만원까지, 체크카드는 월 최대 6천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온누리상품권 차감 결제 시 중복 할인을 적용하여 신용카드의 경우 최대 20%(2만원) 혜택을 받도록 설계했다.

국민카드는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KB온누리전통시장 신용카드를 온라인을 통해 발급 시 연회비 캐시백을 제공한다. KB온누리전통시장 체크카드 발급 후 3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3만원 캐시백 및 10만원 이상 이용 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물론 착한가격업소까지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캐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 대상 가맹점에서 일정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5명을 추첨해 최대 100만점 포인트리 적립 등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1회성 행사가 아닌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와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KB국민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