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우수현장 선정
동남권 최초·최대 바이오·제약 R&D센터…산·학·관 상생 모델 정착 계획
[프레스나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R&D 센터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대표 고상석, 이하 IDC)는 9일 ‘경제자유구역의 날’을 맞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우수현장으로 선정되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및 경제자유구역 관계자 70여명이 사옥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현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및 경제자유구역 관계자 일행이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 IDC의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혁신신약연구원’을 직접 둘러보며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동남권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제약 R&D센터다. 지난 2021년 12월 31,417㎡(9,5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착공한지 3년만에 준공을 완료했다. 작년 9월 단일건물 자체만으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고 부산시가 관리하는 첨단투자지구에 선정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췌장암 항체 신약을 포함한 주요 파이프라인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인허가 현황 등 R&D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연구진이 상주하는 연구소 랩실을 함께 투어하며, 신약 개발이 실제로 진행되는 생생한 현장을 살펴보았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및 경제자유구역 관계자 일행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의 성공 요인과 개발 경험, 상업화 전략을 공유 받고 향후 바이오 연구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함께 모색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협력 생태계를 통해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를 주도하고, 향후 부산·경남권의 바이오 허브로서 산·학·관 상생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고상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 대표는 “이번 우수현장 방문은 IDC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전체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 자리”라며 “췌장암 항체 신약을 비롯한 글로벌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학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약개발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