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은 상장 기업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를 위한 성실 공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이다. 2012년부터 매년 한국거래소가 선정한다.

메디포스트는 공시 정확성, 공시 담당자 법규 이해도, 공시 인프라 구축, 자율공시와 기업설명회 개최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3년 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유예, 공시 내용 사전 확인 절차 면제, 연례 교육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공시업무 관계자는 공시업무유공자로 별도 표창도 받는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