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최고법률책임자로 김유리 변호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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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 최고법률책임자로 김유리 변호사 영입
  • 이정원 기자
  • 승인 2021.02.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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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툴젠은 특허전문가인 김유리 변리사·미국변호사를 CLO(Chief Legal Officer, 최고법률책임자)로 영입하였다고 18일 밝혔다.

김유리 변리사는 CRISPR 관련 특허의 수익화 실현을 위한 글로벌 라이센싱 협상, 특허분쟁관련 전략수립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보유한 툴젠의 수익 창출 채널의 다양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리 변리사는 제34회 변리사시험에 수석합격 하고 국내 특허법인에서 재직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University of Pittsburgh에서 J.D. 마치고 미국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실리콘밸리의 IP전문로펌 Blakely Sokoloff Taylor & Zafman 및 시애틀에 소재한 세계 최대 특허수익화회사 Intellectual Ventures에서 특허 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다.
 
2010년 한국으로 귀국하여 삼성전자에 입사하면서 삼성-애플 특허분쟁 등 다양한 특허 이슈 대응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했다. 삼성전자 특허팀에서 여성 최초로 상무로 승진한 바 있다. 2015년 부터 KDB산업은행 벤처기술금융실에서 근무하면서 1000억원 규모의 IP전문투자펀드를 운용하며 IP에 대한 특허대응 뿐만 아니라 투자 및 수익창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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