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연구원-삼성융합의과학원, 네트워크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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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구원-삼성융합의과학원, 네트워크 협력 MOU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1.04.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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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인적 교류…신의료기술평가 등 교육과정 확대방침

[프레스나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은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과 보건의료 산업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정보, 인적교류를 활성화 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산업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정보 교류 ▲의료기술평가·근거기반 보건의료정책 전문가 교육과정 공동운영 ▲전문인력 상호 인적 교류 등이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운영기관과 융합의과학, 디지털헬스 등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헬스케어 산업육성과 미래 의과학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산업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및 실습’ 강의를 개설, 신의료기술평가제도와 체계적문헌고찰에 관한 교육을 실시 중으로 향후 이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단 계획이다.

한광협 보의연 원장은 “보건의료 산업 발전의 토대는 인재양성에서 시작한다”면서 “보의연은 앞으로도 학계와의 밀접한 교류를 토대로 전문지식의 공유와 인력교류에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윤엽 삼성융합의과학원 원장은 “그간 보의연이 보여준 보건의료기술·정책분야 인재양성에 대한 진정성 있는 행보는 근거기반 보건의료 정착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융합의과학원도 교육·연구에 더욱 매진,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공유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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