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진행한 투자금 일부 회수 의미"
[프레스나인] 유틸렉스는 8일 자사의 2대주주인 화해제약이 장외거래를 통해서 유틸렉스 주식 3.8%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화해제약은 지난 2017년에 유틸렉스의 항체치료제 EU101에 대한 중화권 개발 및 판권을 기술이전 받았으며, 동시에 3000만달러 규모의 유틸렉스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유틸렉스의 관계자는 “금번 화해제약의 지분 처분은 투자금의 일부 회수로 화해제약 자체 투자기준에 따라서 진행된 사안으로 안다"며 "매수자 역시 국내외 장기투자자로 구성되어 있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도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화해제약은 당사의 이사회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내 EU101의 임상도 2단계 환자투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경영과 연구분야에서 폭넓게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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