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러 ‘스푸트니크V’ 백신 시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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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러 ‘스푸트니크V’ 백신 시생산 돌입”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1.09.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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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70개국 이상에 공급 예정

[프레스나인] 휴온스글로벌은 러시아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V의 원액제조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이번 주부터 밸리데이션 런(Validation Run)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푸트니크V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 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현재 18개국 24개 생산시설에서 시생산과 본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에는 스푸트니크V 생산을 위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가 참여하고 있다. 

71개국에서 승인을 받은 스푸트니크V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다음으로 백신 허가가 많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승인과 별개로 기 허가를 취득한 70여개국에 공급하는 조건으로 위탁생산(CMO)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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