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배우 이동욱 게보린 전속모델 기용…신규 광고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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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배우 이동욱 게보린 전속모델 기용…신규 광고 런칭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2.05.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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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원하는 '빠르고 말끔한 통증 해소' 강조

[프레스나인] 삼진제약은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의 전속모델로 배우 이동욱을 기용하고 신규 광고를 제작,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게보린 신규 광고 캠페인은 지난 2019년 ‘통증 미학’ 편 이후 3년만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행으로 커진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게보린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특히 삼진제약은 지속 가능한 브랜드 성장을 위해 젊은 세대와의 교감에 포커스를 맞춰 광고를 런칭했다. 이에 2534세대가 선호하는 모델인 배우 이동욱을 섭외했다. 배우 이동욱은 드라마 ‘도깨비’, ‘구미호뎐’ 등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매력을 동시에 지닌 배우로 꼽힌다. 

삼진제약 게보린 정 TV CF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 게보린 정 TV CF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세련된 스타일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의 배우 이동욱을 통해 게보린의 빠른 효능을 강조하고 고연령층이 주로 소비한다는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 게보린 브랜드의 트렌디함을 부각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광고는 두통을 딱따구리가 머리를 쪼아 대고 커다란 돌덩이를 얹고 있는 모습 등으로 은유화해 비주얼 위주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 직관적이고 위트 있게 풀어냈다. 나아가 여러 번 복용할 필요 없이 ‘한 알로도 충분히 빠르고 효과적인 게보린’의 효능을 설명하고자 ‘한 알로 싹’ 등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지난 4일부터 방송된 게보린 신규광고는 본편과 해열편, 6초 범퍼애드 등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향후 TV, 유튜브, 온라인 등에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또 범퍼애드는 게보린 소프트, 쿨다운, 릴랙스 등 라인업 제품들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게보린 브랜드의 증상별 제품 확장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전속모델 이동욱의 트렌디한 이미지는 국민 진통제 게보린 브랜드가 전 세대를 공략하는데 긍정적인 시너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해열진통제 브랜드충성도 1위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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