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진단키트 수출액, 4월 누적 '3600억' 넘어서
상태바
韓진단키트 수출액, 4월 누적 '3600억' 넘어서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2.05.17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탈리아 13% 비중…캐나다·브라질 등 주요 수출국

[프레스나인]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진단키트 수출액이 올해 3600억원을 넘어섰다.

이탈리아가 10%대 비중을 차지했고, 캐나다와 브라질로의 수출액도 비교적 많았다.

17일 관세청 수출입실적(신고수리일 기준)에 따르면 2022년 1~4월까지 진단키트(HS코드 3822.19.2020 기준) 수출액은 3603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탈리아향 수출액이 464억5000만원으로 13%가량을 차지했다.

캐나다향 수출액은 337억6000만원으로 9.4%, 브라질향 수출액은 293억6000만원으로 8% 비중이다.

다음은 전체 7.2% 비중인 독일 259억3000만원과 6.6% 비중인 미국이 238억5000만원으로 비교적 많은 수출이 이뤄졌고, 아랍에미리트연합(184억8000만원)과 호주(183억원)가 5.1% 비중을 차지했다.

이스라엘(181억6000만원)과 스페인(180억원), 프랑스(179억6000만원)가 5% 비중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벨기에(87억9000만원) ▲칠레(62억9000만원) ▲콜롬비아(52억1000만원) ▲영국(39억3000만원) ▲사우디아라비아(29억2000만원) ▲코스타리카(28억3000만원) ▲홍콩(20억3000만원) 등으로 약 1% 비중을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