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코프로모션 '투베로·아카브' 매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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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코프로모션 '투베로·아카브' 매출 성장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2.06.2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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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대원제약과 공동판매를 시작한 보령(구 보령제약)의 고혈압·고지혈증 2제 복합제인 '투베로(성분명 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와 '아카브(성분명 피마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가 올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올해 5월까지 투베로는 27억원으로 전년동기(24억원)보다 12.6% 원외처방액이 증가했다.

아카브는 31억원으로 전년동기(24억원)보다 26.2% 원외처방액이 늘어났다.

대원제약과 보령은 올해부터 투베로, 아카브 품목에 대한 코프로모션을 체결했다. 투베로는 대원제약이 유통과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고 아카브는 유통은 대원제약이 맡고 공동으로 영업·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 품목을 포함한 보령의 '카나브 패밀리' 제품군들도 상승세다. 동화약품이 판매하는 '라코르(성분명 피마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포함한 5개 제품 원외처방액은 5월 누적 342억원으로 전년동기(253억원)보다 35%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복합제 '듀카브(성분명 피마사르탄·암로디핀)'가 188억원으로 가장 많은 처방액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31억원보다 44% 성장했다.

다음은 '듀카로(성분명 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가 59억원으로 전년동기(40억원)보다 50%가량 처방이 늘어났다.

같은 기간 라코르는 36억원으로 전년동기(34억원)보다 8% 원외처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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