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제약, CSO에 ‘100대100 거래처 사전제출' 공지
상태바
대우제약, CSO에 ‘100대100 거래처 사전제출' 공지
  • 염호영 기자
  • 승인 2022.09.08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혈압·소화기 등 8개 품목 적용

[프레스나인] 대우제약이 의약품판매대행업체(CSO)에 내달부터 시행하기로 한 고혈압·소화기 등 8개 품목에 대한 ‘100대100’ 거래처를 사전 제출하라고 공지했다.

제약업계에서 처방금액의 100%를 수수료로 지급하는 것을 가리키는 ‘100대100’은 규제당국으로부터 CSO를 통한 리베이트 의도를 의심받을 수도 있다.

대우제약은 유통업계에 100대100 프로모션을 적용할 병의원 리스트를 제출하라고 공지하고 해당 제출처만 프로모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처방통계를 기준으로 수수료를 지급하는 기존 조건(7월 처방이 없는 신규거래처, 10월부터 총 6개월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적용 품목은 ▲고혈압치료제 리피테롤정(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10·20mg ▲고혈압복합제 텔미노바정(텔미사르탄·암로디핀) 40/5·40/10·80/5mg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비스론캡슐(페노피브레이트) 200mg ▲소화성궤양용제 에소라졸정(에스오메프라졸) 20·40mg 등 총 8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