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최승영 본부장 영입…임상개발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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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 최승영 본부장 영입…임상개발 총괄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2.09.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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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렉셀‧HLB 경력…"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 관리 적임자"

[프레스나인] 카나리아바이오는 임상개발 총괄로 최승영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카나리아바이오 CI
사진/카나리아바이오 CI

최승영 본부장은 서울대 면역학 석사를 거쳐 2년간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이후 파렉셀 등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에서 경력을 쌓고 젬백스, HLB에서 임상 관리를 진행했다. 

최 본부장은 카나리아바이오가 글로벌 3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오레고보맙’의 임상 관리를 맡는다. 

오레고보맙은 신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 늘어난 42개월의 결과를 보였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이사는 “최 본부장은 지난 17년간 글로벌 CRO에서 임상을 직접 진행을 했고 또 스폰서 입장에서 CRO 관리를 맡았던 임상 베테랑”이라며 “오레고보맙의 신규 난소암 환자 대상 글로벌 3상 임상 관리를 주도할 적임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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