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푸드콘텐츠기업 FG는 오는 16일 대구광역시 중구에 문을 여는 ‘더현대대구’에 샤브샤브 브랜드 ‘강호연파’를 입점한다고 15일 밝혔다.

‘더현대대구’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전신으로, 약 1년 여 간의 리뉴얼 과정을 거쳐 ‘더현대서울’에 이은 ‘더현대’ 브랜드 2호점이다.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더현대서울’의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수의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호연파’ 등과 같이 MZ세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있다.

‘강호연파’는 136만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산적TV 밥굽남’의 인기 유튜버 밥굽남(본명 오진균)과 협업해 설립된 브랜드다. 이번 ‘더현대대구’ 입점을 기념해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밥굽남이 직접 매장을 방문, 직접 고기를 썰어주고 사진촬영도 진행하는 등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FG 관계자는 “‘강호연파’의 첫 매장이었던 ‘더현대서울’에 이어 ‘더현대’의 2호점인 ‘더현대대구’에까지 입점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더현대서울’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현대대구’ 매장이 해당 지역 고객 분들로 하여금 특별하고 신선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인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두 곳의 ‘더현대’ 매장을 비롯해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인근에 오픈한 1호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 숲속산장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등 총 다섯 곳의 매장을 운영 중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강호연파’와 함께하실 수 있도록 전국적인 네트워크 확장 및 해외진출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호연파’는 담백한 소고기와 신선한 야채를 즐길 수 있는 대표메뉴 ‘1인 샤브샤브’를 비롯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혼밥 메뉴’로 차별화를 이루는데 성공했으며, MZ세대를 포함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독특한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