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등…2월 M&A 시장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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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등…2월 M&A 시장 매물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3.01.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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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헬스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일부 기업들이 인수합병(M&A)을 희망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보유한 이들 기업은 최근 상장사들에 공문으로도 소개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중 헬스케어 분야 기업은 미국 소재 서비스 및 플랫폼 제공 업체다. 1만5000명가량이 이용하는 이 플랫폼은 500만명 이상의 환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매출액은 2021년 기준, 환화로 약 71억원이다. 매출총이익률은 2019년부터 최근 3년간 연평균 48.1% 성장했다.

미국 소재 화장품 완제품 제조업체도 매물로 나왔다. 주요 제품은 화장품을 비롯, 알루미늄 등 용기부품과 액세서리 등이다. 5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예상 매출액은 약 1700억원 이상이다.

베트남 소재 블록체인 개발 업체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 업체는 베트남에선 최초이자 유일하게 블록체인 디지털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 제조이력 및 유통과정 실시간 파악 시스템) 정부 허가를 획득했다. 현지에선 1위 불록체인 어플리케이션도 보유 중이다.

그외 미국 소재의 중장비 작업 관련 유압 부품·시스템 제조업체, 알루미늄 압연 관련 제조업체도 M&A 시장에 나왔다.

국내에선 서울 소재 정보통신(IT) 분야 업체가 M&A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이 업체는 2021년 기준, IT 인프라 법인에서 매출액 47억9000여만원(영업이익 120만원), IT 렌탈 법인에서 매출액 6억1000여만원(영업이익 6000만원) 실적을 냈다.

희망 M&A 방식은 주식양수도, 희망금액은 6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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