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 스타트업을 위한 온라인 인큐베이팅 플랫폼 와이브릿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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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그룹, 스타트업을 위한 온라인 인큐베이팅 플랫폼 와이브릿지 발표
  • 이향선 기자
  • 승인 2016.03.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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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벤처캐피탈 요즈마 그룹(한국 법인장 이원재)이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인큐베이팅 플랫폼 와이브릿지(Y-Bridge)를 발표했다.

와이브릿지는 온라인상에서 요즈마캠퍼스의 인큐베이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SNS 플랫폼이다. 여기에서 스타트업 관계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정부 담당자, 투자자, 멘토와 더욱 쉽게 이야기를 주고받거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인맥관리 외에도 와이브릿지는 스타트업에게 희망이 되는 정보들을 모은 희망정보와 함께 일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협업과 소통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요즈마그룹은 1993년 이스라엘에서 출발한 벤처캐피탈이며, 현재 40억달러의 규모의 회사로 전세계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JW NEST, 스탠다드 그래핀, 루트앤트리, 두꺼비세상, 프레임, 이루어, 얼티밋드론, 아토큐브, 피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요즈마그룹은 이들 스트트업들에게 투자, 인큐베이팅 또는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요즈마그룹이 주목하는 스타트업들은 해외진출이 용이한 기술을 가진 곳들이다.

한편 스타트업들을 돕기 위한 협력기관 요즈마캠퍼스에는 영국 벤처캐피탈 Brightstar Partners, 이스라엘 벤처캐피탈 Einav hi-tech Assets, 중국 국영 펀드 ISPC, 뉴욕 소재 투자자문사 Clearbrook, 하나금융그룹, NH증권, 삼일PwC, 율촌 법무법인,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YEDA 등 세계적인 기관이 속해있다.

요즈마 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Yigal Erlich) 회장은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인큐베이팅 플랫폼 와이브릿지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과 소통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스타트업과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돈독히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요즈마 와이브릿지 이용화면
요즈마 와이브릿지 이용화면
이향선기자 hslee@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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