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린 미식회'에서는 정호영 셰프가 직접 개발한 첫 즙 맥주 기린이치방 맥주와 가장 어울리는 메뉴 9종을 파워 블로거들에게 선보였다.
정호영 셰프는 ‘2016 기린이치방 가든’의 시그니처 메뉴로 개발한 ‘테바사키교자’와 ‘닭다리살 아보카도 볶음’을 비롯해 부드럽고 진한 육즙의 ‘츠쿠네’, 고소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까망베르 치즈 후라이’, 싱싱하고 두툼한 연어가 들어간 ‘연어 후토마끼’ 등 총 9종의 메뉴를 파워 블로거들과 시식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정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봉주르마끼’와 기린 이치방 맥주의 콜라보 레시피를 공개했다.
'봉주르마끼'는 프랑스의 프렌치 토스트와 일본의 마끼를 접목한 퓨전 요리로 부드럽고 촉촉한 계란말이에 쫀득한 식감의 식빵롤이 더해져 더욱 고소한 풍미를 낸다. 여기에 기린이치방 시보리를 넣어 맥아의 단맛으로 더욱 달콤하고 부드러운 계란말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정 셰프는 “첫 즙의 응축된 단맛을 통해 계란말이의 달달함을 자연스럽게 높여줄 수 있고 기린 맥주와의 환상적인 궁합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함께 즐기면 그 어느 곳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첫 즙 맥주’만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 한 ‘기린 미식회’는 기린이치방 맥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다채로운 스페셜 메뉴들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기린이치방 가든’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팝업스토어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lyj@press9.kr)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