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는 행사 기간 동안 AI를 접목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를 시연한다. 클레머는 검색엔진과 머신러닝 엔진을 활용해 환자 진료정보 통합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한 자료를 데이터웨어하우스(DW) 구축 없이 빠르게 검색한다.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EMR), 전사자원관리(ERP) 기능 등을 포함한 통합 서비스다.
KAIST와 공동 개발한 경험지식플랫폼 기술 적용 제품도 선보인다. 비트컴퓨터는 2015년부터 KAIST, 호주 타스마니아 대학, 씨젠의료기관과 서술적 지식 탐색기술, 온톨로지 구축 기술 등을 적용해 경험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를 적용해 AI EMR 비트U차트, 종합검진 솔루션, 운동 맞춤처방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중소병원, 전문병원을 위한 통합 솔루션 '비트닉스 HIB', 요양병원 전용 통합 솔루션 '비트닉스빌버', 적정청구유도서비스 '메디전트프로', 의약품 처방 최적화 서비스 '드럭인포플러스' 등도 공개한다. 클라우드 기반 의료인간 원격협진서비스 '비트케어 플러스', 만성질환 모니터링 서비스 '비트케어'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도 시연한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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